우울증 환자 급증우울증 환자가 급증했다는 조사가 발표되며 우울증 대처 방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공개된 건강보호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는 2009년 55만 6000명에서 지난해 66만 5000명으로 지난 5년간 10만 9000명(19.6%)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4.6%로 집계됐다.
이처럼 최근 급증하는 우울증에는 대표적으
직장인 우울증 대처직장인 우울증 대처 방법이 화제다. 직장인 우울증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는 증상이다.
실제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남녀 직장인 60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7%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고 대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조금 높았고, 연
직장인 68%가 장마철의 습도나 일조량 등에 우울장애를 느끼는 '장마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 1085명을 대상으로 '장마우울증'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장마우울증이 끼치는 영향 정도는 53%가 '평소에 비해 약간 기분이 다운되는 정도'라고 답했다. 그러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