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0만 개 이상 상품정보 표준데이터가 담긴 ‘유통 데이터 댐’을 구축한다. 또 첨단 물류시스템인 ‘풀필먼트센터’ 확충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년간 총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데이터, 배송 물류 등에서 2만명 이상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4일 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
KTB투자증권은 한미글로벌에 대해 10일 국내 1위 CM사로, 한국형 뉴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미글로벌은 국내 최초 CM, PM을 도입한 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이다. CM 사업은 기존의 시공단계에 국한된 감리와 다르게 프로젝트의 기획, 설계부터 발주, 시공, 유지관리까지 책임지고 발주사에 제공한다.
빠른 배송을 자랑하던 택배업계의 그림자가 짙다. 이달 들어 택배기사 사망 사건이 이어졌다. CJ대한통운 송전대리점에 소속된 택배 노동자 김 모(48) 씨가 물건 배송 중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한진택배 동대문지사 신정릉대리점에서 근무했던 김 모(36) 씨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분류작업을 비롯한 택배기사의 과중한 업무에
앞으로 1~2인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소득 기준이 상향된다.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연접지역 행복주택 재입주도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규제혁신심의회를 열고 30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12월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1~2인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소득 기준을 개선키로 했다. 그동안
앞으로 공공기관 보유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유형 집배송센터 등 도심 내 생활물류시설이 대폭 늘어난다.
그동안 택배업계 등은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지 인근에 생활물류 기반시설 설치를 희망해 왔으나 신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LH,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 SR, 서울교통
경북 경산시에 조성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이하 경산4산단)의 산업 및 물류지원시설 용지가 오는 16일부터 분양공급에 들어간다.
경산4산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다문리 일원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면적 240만2459㎡(약 73만 평)에 사업비 약 5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이번에
하림그룹과 NS홈쇼핑은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부지에 최첨단 선진형 유통물류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림그룹과 NS홈쇼핑은 이날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우리은행, 무궁화신탁과 NS홈쇼핑의 자회사 엔바이콘을 통해 부지 9만1082.8㎡를 4525억원에 매입키로 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일하고 먹고 자는 것
국토교통부는 이달에 경기 안성 원곡, 광주 초월, 충북 영동 황간 등 3개의 물류단지가 준공되는 등 올해 4개의 물류단지가 추가로 준공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영중인 물류단지 12개소를 포함, 준공된 물류단지가 전국적으로 16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안성 원곡 물류단지는 지난 10일 준공된 68만㎡규모의 단지로 경기도시공사가 2093억원을 투자했
한진은 유통·물류 클러스터인 서울동남권물류단지의 2015년 개장을 앞두고 민·관 합동으로 마무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H공사, 한진, 현대로지스틱스가 합동으로 참여 중인 서울복합물류㈜는 지난 28일 주요 장비·설비에 대한 발주 검토 및 계약을 완료해 유통·물류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시 물동량의 35%를 책임지게 될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가락시장이 현대화된 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한 2·3단계사업의 용역을 발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연면적 33만6101㎡로 2단계는 도매시설 (청과3동, 수산동, 축산동 등), 3단계는 도매·물류시설(청과1·2동, 집배송센터동, 환경동 등)을 짓게된다.
용역수행기간
지역특화사업을 위해 산업용지를 분할할 때 최소면적이 1650㎡에서 900㎡로 완화된다.
지식경제부는 신규 규제완화 특례를 확대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일부개정안이 공포돼 오는 8월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경부가 지난해 연말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제출한 것으로 경제단체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제
서울시 SH공사는 가든파이브의 서울동남권물류단지 PF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결과 지난해 4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서울복합물류 컨소시엄과 20일 사업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현대로지엠과 한진이 최대출자자로 참여했고 산업은행, 하나대투증권, 중소기업은행, 현대건설, 동부건설, 씨제이건설, 보람건설이 참여했으며 SH공사도 출자자로 참여
장외 주요 종목들은 14일 상승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1.03% 오른 9800원을 기록했고 kdb생명도 4875원으로 0.52% 올랐다.
삼성계열주인 삼성광주전자(+4.24%)는 5거래일 상승하여 3만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삼성전자서비스(1만750원)도 0.47% 상승했다.
범현대계열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세계 공
현대로지엠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가(高架) 하부 택배 집배송센터를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부천 고가하부 집배송센터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만1494㎡의 부지에 하루 2만 박스의 택배 물량을 처리한다.
현대로지엠 서울 서부권의 11개 영업점을 한 곳으로 통합한 부천 집배송센터는 택배차량 200대가 운영되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차량 중심의 현행 택배 수송체계를 탄소배출량이 적은 자전거나 손수레로 교체하는 '도심형 녹색 수ㆍ배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상의는 보고서를 통해 배송 밀도가 매우 높은 도심권에 50㎡ 정도 규모의 중소 집배 거점을 구축해 이곳에서 소비자까지 차량이 아닌 택배 자전거나 손수레로 배송하자고 제안했다.
동남권 대규모 물류단지 개발 사업이 내년 초 예정대로 착공 될 전망이다.
16일 서울시와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로지엠컨소시엄-한진컨소시엄이 주관하고 현대건설과 동부건설 등이 참여한 서울 문정동 동남권 물류단지 개발 사업이 예정대로 내년 초 착공을 시작한다.
그동안 현대로지엠-한진 컨소시엄은 서울시와 건물 외부 디자인을 놓고 이견이 엇갈렸다.
SH공사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들어설 서울동남권물류단지의 'PF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예정지는 물류단지내 PF부지(14만7112㎡)로 물류터미널 집배송센터, 차고지, 창고 등 시설에 대해 민간의 우수한 사업계획을 제안받아 공공-민간합동으로 건설 및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동남권물류단지
대한통운,현대택배,CJ GLS 등 우수 물류기업으로 인증받은 31개 기업군은 앞으로 물류단지시설 용지를 우선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국가 또는 지자체는 사업시행자가 진입도로 건설 등 물류단지를 개발할 때 부담하는 사업비의 30%까지 지원한다.
30일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의 '물류단지 개발 및 관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관계부처 협의
서울 가락시장이 낡은 시설을 버리고 현대화된 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가락시장시설 현대화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작을 지난달 말 발표함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11년간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작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개장한 지 24년이 된 가락시장은 대형차량 진입이 불가능, 복잡한 동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