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기간이 8년 보장되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27일 국토교통부는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 후속으로 추진 중인 집주인 임대주택 시범사업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집주인 임대주택 시범사업은 민간의 자산을 활용해 도심 내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80% 수준)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집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재 추진 중인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사업'의 상시접수를 오는 23일부터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청인이 매입대상 물건을 물색했다. 특히 정해진 기간 안에 매입대상 물건을 찾아야 해 신청인들의 어려움이 많았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달 16~19일 3일 동안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28일에 발표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의 후속으로 추진중인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사업의 제1차 공모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이 다가구 또는 다세대 등 공동주택을 매입해 LH에 임대관리를 맡기고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임대하기로 하면, 집값의 최대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물량은 총 30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