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는 현재까지는 병을 진단하고 암을 치료하는데 활용되는 정도지만, 앞으로 보편화되기 시작하면 항노화, 건강 증진에 중요한 무기가 될 것이다. 국내 의료현장에서 지금껏 진행되지 않은 새로운 모형의 병원을 만들어 많은 이들이 건강 100세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미즈메디 병원은 다가올 미래의학 시대에 맞춰
[종목돋보기] 에이티젠 관계사 엔케이맥스가 일본 면역세포 치료 전문병원과 면역항암세포치료제인 ‘슈퍼NK세포치료제’ 기술 공급 계약을 맺었다. 슈퍼NK세포치료제는 오는 12월부터 일본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암치료제로 사용된다.
조성훈 에이티젠 최고의학책임자(CMO·Chief Medical Officer) 의학박사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진
손연재 전 리듬체조선수의 SNS에 댓글을 달았다가 고소를 당한 한 네티즌의 후기가 화제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연재 글에 댓글 딱 한 번 달았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난 2월경 성북경찰서에서 손연재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으니 출두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글쓴이는 "손연재에게 큰
‘최순실 국조특위’는 16일 김영재·차움 의원에 이어 오후 청와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방문한 김영재·차움 의원은 ‘비선진료’ 의혹을 받는 곳이다. 김영재 의원은 최순실이 136차례 방문한 병원으로 알려졌다. 차움 병원은 대통령 혈액검사와 가명진료 의혹에 휩싸였다. 국조특위는 이들 병원을 방문해 대표자 보고를 받고 관계자 면담과 자료조사를 진행했다
톱스타 현빈과 강소라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15일 동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현빈과 강소라는 최근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 10월쯤 강소라의 소속사 거취와 관련해 관계자들과 함께 처음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청와대 경호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지금까지 출석하지 않은 증인들을 대상으로 한차례 더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3당 국조특위 간사는 7일 협상을 통해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청와대 경호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세월호 참사 당일
여느 해 이맘때면 거리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이고 캐럴이 울려 퍼져야 하지만, 작금의 상황은 촛불 든 국민이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소리만 들린다.
국민은 속속 드러나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에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국민은 “이게 나라냐?” 라며 절망감을 토로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3차례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의 이해를 구하려 했지만, 거짓
최순실씨의 진단서를 발급해 달라고 차움병원 측에 요청했던 박 대통령 자문의 출신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의 배후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원장이 차움병원과 차병원에 민정수석실의 뜻이라며 대통령 대리처방 관련 내용을 보도한 JTBC를 고발할 것을 종용하는 내용이 담긴
한편 경찰은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은 병원의 과실도 있다며 형법이 아닌 경범죄처벌법상 기자를 사칭하고 차움병원장을 만난 2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연관된 차움병원 의혹을 다룬 방송을 접하고 너무 궁금해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그녀는 작은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불똥이 튄 바이오주들의 주가가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주주 달래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차병원 계열의 차바이오텍은 주요 경영진들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총 5000주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는 차움 병원의 계열사에 속한다. 이 때문
손연재가 2014년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면서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손연재의 모친이 리우 올림픽 당시 상위 AD카드를 받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는가 하면 차움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차움병원 진료에 대해 손연재 소속사측은 "고질적인 건강 문제로 차움병원 뿐 아니라 여러 의료기관에 다녔다" 면서 "
손연재가 '늘품 체조' 시연회 참석 이유와 각종 특혜 의혹에 입을 열었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갤럭시아SM은 21일 오후, 손연재를 둘러싼 각종 의혹(늘품체조·차움병원·체육대상 수상)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소속사는 '늘품 체조' 참석 건에 대해 "대한체조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참석 요청이 있었다"라며 "체조 보급에 기여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물리적 마찰 없이 평화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민들은 집회 종료 후 자발적으로 주변 청소에 나서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드러냈다는 평을 얻었다.
1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4차 촛불집회의 공식 행사가 종료됐다. 주최 측 추산 서울에서만 60만 명의 시민들이 촛불집회에 참석했고, 부산, 광주 등 전국 10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의원 시절 줄기세포 주사를 정기적으로 맞아왔고, 이 점이 세월호 7시간의 공백을 풀 핵심 열쇠라고 주장했다. 특히, 병원 측에서 진료 기록을 삭제하고 있다는 제보를 공개해 논란을 부추겼다.
19일 90분 특별편성으로 꾸며진 ‘그것이 알고싶다-대통령의 시크릿’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당선 전부터 줄기세포
박근혜 정부의 핵심실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차움병원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JTBC ‘뉴스룸’은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김 전 비서실장이 차움 병원에서 줄기세포 치료 등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정부에서 줄기세포 정책과 관련해 차움병원이 특혜를 받은 것으로 연결돼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전
연예인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사용 논란을 풍자했다.
가수 정진운은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현빈의 모습과 "그게 최선입니까?"이라는 현빈의 대사를 해시 태그로 게재하며, 현 시국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방송인 노홍철은 16일 오전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 진행 도중, 청취자의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이상한 대통령과 시크릿 청와대가 국민을 울고 웃고, 화내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국민 모두를 망연자실하게 만들고 있는 한 편의 막장 드라마만도 못한 박근혜 게이트 사건이 점입가경”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에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인 ‘
청와대는 16일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 때 대통령 전용기에 동승했다는 보도를 재차 부인했다. 그러면서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순실이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사실은 절대 없다”면서 “1호기 탑승자를 관리하는 대통령 경호실은
국정 농단 물의를 빚은 최순실(60·구속·최서원으로 개명)씨와 언니 순득(64)씨가 차움의원에서 영양 주사제를 대리 처방받았다는 JTBC의 단독 보도와 관련 물증이 드러났다.
JTBC는 14일 서울 강남구보건소가 차움의원·김영재의원을 방문해 진료기록부와 향정신성 의약품 기록 대장 등을 조사한 결과 대리 처방으로 볼 수 있는 흔적이 차움의원에서 대거 발견됐
국정 농단의 물의를 빚은 ‘비선실세’ 최순실(60ㆍ구속ㆍ최서원으로 개명) 씨의 단골병원인 차움병원과 김영재의원은 마약류 의약품 관리 과정에서 위반 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마약류 관리 위반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최 씨가 이용한 김영재의원(진료과목 성형외과)과 차움병원이 마약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