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지난해 새로운 비전으로 ‘에너지 및 화학사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를 선포했다. 2000년 ‘종합 에너지 서비스 리더’를 선포한 이후 14여년 만의 변화다.
GS칼텍스는 이를 위해 환경 변화 대응과 신성장동력 개발을 위한 투자,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가 절감과 수출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에쓰오일은 생산 효율성 증대와 연구개발(R&D) 강화 등의 창의경영을 통해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신규로 진출할 올레핀 하류부문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역량인 R&D 기능을 배가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TS&D(Technical Service & Development) 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에쓰오일
LG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패널 기준 22분기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대기록의 비결은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기술 개발 덕분이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LG디스플레이의 창의적 조직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11년부터 임직원의 아이디어 제안 제도인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하고
황창규 KT 회장은 포화상태에 이른 통신시장을 돌파하기 위해 5세대(G) 통신을 기반으로 한 융합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신 본연의 역량 강화와 산업 간 융복합만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타파할 수 있는 길이라는 철학에서다.
KT는 핵심 역량인 인프라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5대 미래 융합 서비스를 선정하고 통신과 비통신 산업 간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통신시장에서 통신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플랫폼’을 제시했다. 표준이 되는 플랫폼은 기술융합, 산업융합, 인재융합이 자연스레 이뤄지는 ‘혁신의 도가니’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장 사장이 혁신 경영으로 제시한 플랫폼은 크게 △생활가치 플랫폼 △통합 미디어 플랫폼 △사
현대모비스는 혁신적인 모듈화 전략으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800만대 시대를 견인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말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량 800만대를 돌파했다. 1990년 100만대 돌파를 시작으로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현대기아차의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듈화 전략이 있어 가능했다.
현대모비스는 1999년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는 ‘파이넥스’ 공법으로 창의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취임 후 철강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체 개발한 고유기술을 판매하는 ‘기술판매 플랫폼’ 전략을 택했다.
이 회사는 파이넥스 공법을 앞세워 기술판매 플랫폼을 실현하고 있다. 파이넥스 공법은 용광로를 대체할 포스코 고유의 제철공법이다. 원료의 예비처리 과정
SK이노베이션은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창의적 조직개편을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제유가 하락과 정제마진 감소로 부침을 겪었지만,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투자는 미뤄서는 안 된다는 것.
불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버틴 석유개발사업은 미국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6월 SK E&P아메리카를 통해 석유개발
두산은 ‘융합’을 통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 제조업인 발전소 플랜트와 건설기계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월 창원 본사에 ‘발전소 원격 관리 서비스 센터(RMSC)’를 개설했다. 이어 4월에는 서울사무소에 ‘소프트웨어 센터’를 열었다. 이 두 곳은 발전소 운영 관련 정보를 빅데이터로 만들
새로운 CI와 경영이념을 선포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GS그룹은 창조경영을 통해 미래 성장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영환경과 불확실성에 대비해 차별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과 품질 혁신으로 소비자 가치를 증진시키고, 에너지, 유통, 건설 등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것.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이 같은 성장 전략의 성공을 위해 창의
현대자동차는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서면서 서류전형의 스펙 항목을 최소화하고 영어회화 능력 검증을 강조했다. 이는 기존의 채용 분위기와는 차별화된 방법을 통해 새로운 인재상 찾기 위한 것이다.
정몽구 회장은 ‘품질 경영’을 지속적으로 주문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2020년 연비향상 로드맵, 중장기 친환경차 개발 전략, 2018년까지
삼성그룹은 임직원들이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개인의 아이디어가 창조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삼성의 차별된 경쟁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모자이크’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집단지성 시스템이다. 모자이크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삼성 고유의 ‘소통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창의경영’이 대세가 됐다. 기업들은 생산 활동은 물론 연구개발(R&D), 인재 육성, 협력사 지원, 사회공헌 등 전 분야에 걸쳐 창의적인 새로운 시도를 하며 본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기업의 창의력은 무한경쟁 시대에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기업 간 경쟁의 룰이 바뀌면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해저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등 에너지효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 회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3개월에 한 번씩 열리는 최고기술
한화그룹은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혁신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내실을 기반으로 대통합의 기틀을 다지고 시너지를 확대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쟁력이 없거나 시너지가 부족한 사업은 과감히 매각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또 미
LG가 임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장선도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직원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사업화에 뛰어들 수 있는 ‘LG 퓨처챌린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LG 오픈톡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경영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LG는 인재들이 하고 싶은 일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SK그룹의 창의경영은 그 가치를 지켜나갈 인재의 채용에서부터 시작된다. 대표적인 것이 ‘바이킹챌린지’다. 바이킹형 인재는 ‘자기 분야에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과감하게 기득권을 포기하면서까지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인재’로 정의된다.
SK그룹은 능력 중심의 ‘열린채용’ 방식인 바이킹챌린지를 통해 상반기 인턴사원의 20%를 선발한다. 기존의 채용방식과는 달
중진공,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달 30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경남 진주사옥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7월 본사 진주 이전 후 처음으로 열리는 창립기념일 행사로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글로벌화’, ‘인력지원 강화’
대한병원협회는 내년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5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 교육은 국내외 경제를 전망하고 변화된 의료제도 및 정책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 등 병원 임직원과 관계자들에게 2015년 한국의료 및 정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오후 3시 ‘서울기초학력신장사업 성과발표회’를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발표회에서는시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기초학력신장사업 프로그램별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발표한다.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단위학교 통합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울두드림학교, 맞춤학습지도와 다양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