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9만 가구 가까이 감소하면서 1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24만4259가구다. 올해 예상치 33만2609가구보다 8만8350가구 줄어든 수치다. 2013년 19만963가구 이후 12년 만에 최저치기도 하다.
지역별로 보면 세종, 대구, 광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재산이 27억 원을 신고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의 재산은 11억 원으로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장관 중 가장 적은 액수를 기록했다.
25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8월 수시 재산 등록사항 공고문에 따르면 한 장관의 총 재산은 27억 4420만 2000원으로 고지됐다.
본인 소유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다솔아파트 건물이
“행정수도 세종시 한복판에, 그것도 아파트 단지 옆에 발전소가 있다고?”
누구나 들어도 의아해할 만했다. 21일 찾은 세종천연가스발전소를 직접 가보니, 의문이 풀렸다. 한국중부발전에서 운영 중인 세종천연가스발전소는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다. 6만6000여㎡ 부지에 가스터빈 두 대와 증기터빈 한 대가 530MW의 전력과 391Gcal
세종시 1생활권과 3분 거리에 위치한 세종프리미엄아울렛 상가가 분양에 나선다.
이 상업시설은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 173-13 일원에 들어선다. 대지면적은 1만6619m2(5027평)에 건축면적 1만2228m2(3699평)의 총 9개동으로 1층에는 아울렛매장, 2층 음식점 등 총101개 점포로 구성된다.
세종프리미엄아울렛은 5만여명의 배후수요가 있는 1
추석 연휴 이후 세종시에서 대형 건설사의 분양을 위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세종 2-2생활권 총 3개 구역에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이달 일제히 분양에 나선다. 그 동안 세종시는 중견업체 위주의 공급이 이뤄져 왔기 때문에 이번 대형 업체들의 분양 물량에 관심이 높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세종시 알짜 생
국가보훈처,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기관의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이 완료됐지만 여전히 부족한 기반시설에 해당부처 공무원들의 불편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
우선 문제가 되는 것은 출근 자체다. 길을 찾지 못해 출근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들이 적지 않다. 2단계 이전 부처가 내비게이션 지도 등에
세종 1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있다. 다가오는 갑오년은 행운을 상징하는 청마해로 ‘비상’과 ‘행운’을 함께하며 힘찬 도약을 남겨두고 있다.
여전히 공사판인 세종시는 지난 1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공정위원회 등 6개 부처가 내려왔을 때 만해도 세종 행정도시 주변은 첫마
기자가 사는 세종시 금남면 아파트에 얼마 전 큰 불이 났다.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가 손주를 돌보는 조손 가정에서 할머니가 외출한 사이 두 손주가 불을 냈다고 한다. 다행히 큰불로 번지기 전 두 손주는 피신해 인명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던 할머니는 집주인에게 피해보상을 하기에 막막한데다 전세금도 세종청사 이전 이후 두 배로 올라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종시 인근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승환 장관은 8일 오전 10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입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이에 따른 조속한 대책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후 밀마루 전망대와 호수공원으로 이동해 행복
세종시 남부권에서 올해말부터 대규모 아파트 용지가 공급된다. 이 땅을 분양받은 건설사들의 공급도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 따르면 올해 금강 남쪽 3생활권 3개 구역에 1만8256가구분의 아파트 용지가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세종시 전체 분양 물량(1만8292가구)과 비슷한 규모다.
세종
정치권의 논리로 절름발이가 된 세종청사는 업무 비효율성과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다. 이유야 어떻든 세종시가 실질적 행정수도 역할을 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정치권과 정부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 자칫 세종청사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역사상 가장 잘못된 정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박근혜정부가 신설한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청사 위
지난해 말 총리실을 비롯해 6개 부처에서 총 5500여명이 세종시 새로운 정부청사에 입주했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낯선 환경에 부족한 시설까지 겹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불편신고가 이어지자 행정안전부는 청사주변 주거 및 근무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행복청·세종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세종청사 공무원 주거 및 근무환경 개선대책’
부동산 장기 불황에도 높은 투자가치로 투자자들 시선을 받는 지역이 있다.
올해 새 정부 출범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취득세 감면 연장 등 시장 친화적인 부동산 정책이 실행에 옮겨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택 매매 심리 호전도 기대된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는 17일 올해 주목해야 할 5개 지역을 선별해 소개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에 설치된 투표소가 턱없이 부족해 유권자들이 추위에 떨며 2시간 이상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와 입주민들에 따르면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에는 1만157명의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으나 투표소는 참샘초등학교(선거인수 3886명)와 한솔고등학교(6271명) 등 2곳에만 설치됐다.
세종시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길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입주민과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해 11일부터 '세종시 첫마을~정부 세종청사~인천공항' 간 시외버스를 하루 3회 왕복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요금은 '세종시 첫마을~인천공항' 구간 2만100원, '정부 세종청사~인천공항' 구간 1만9600원이다.
앞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8일 “세종시에 제2의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 분원, 프레스 센터를 설치하겠다”며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내 중앙공원에서 “세종시는 참여정부가 추진했던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전국 광역단체협의회와 전국 기초단체협의회를
올해 하반기부터 세종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의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비율이 줄어들 전망이다.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 이달부터 민간건설사가 세종시에 공급하는 아파트의 공무원에 대한 특별공급 비율을 줄이기로 했다. 이번 개정으로 공무원 특별공급 비율은 60%나 50%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에 대형할인점인 이마트가 들어선다.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사업본부와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인근 S-2생활권 내 유통상업용지(2만6300㎡ㆍ감정가 313억원)에 대한 매매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마트는 경쟁입찰방식을 통해 이 용지를 381억원에 낙찰받고 이날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세종시 명소인 밀마루 전망대를 방문한 관람객이 전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09년 3월에 개관한 ‘밀마루 전망대’에 모두 6만9294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방문객은 3만5186명이었으며 이는 전년(1만6061명) 보다 2.2배 늘어난 규모다.
밀마루 전망대는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