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CCP 청산 개시 10주년 맞아청산금액 10년간 6배 성장…청산 잔고는 2000조 돌파청산 64개사 참여…외국계 증권사 청산 주도
한국거래소는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Central Counterparty) 청산 개시가 10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10년 사이 청산 잔고는 2000조 원을 돌파했고, 청산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한국거래소의 지난해 장외파생상품 연간 청산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거래소는 2022년 원화 이자율스왑 거래의 연간 청산금액이 1200조 원을 돌파해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4년(213조 원)보다 5.6배, 연평균으로는 약 24% 성장한 규모다. 청산금액은 2020년 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2021년 이
한국거래소가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다양한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금융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다.
23일 거래소에 따르면 향후 사업 다각화를 위해 우선 인덱스(Index) 사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새로운 인덱스 개발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상품용·벤치마크용 등
한국거래소는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OTC CCP)로서 미국달러 이자율스와프(USD IRS) 거래에 대한 청산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USD IRS 거래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를 교환하는 기본 스와프(plain vanilla swap) 거래를 의미한다.
이로써 한국거래소는 홍콩 OTC Clear, 일본 J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CCP(한국거래소)를 통한 누적 청산규모가 1000조 원을 돌파했다.
23일 거래소에 따르면 2014년 9월 18일 누적 청산금액이 100조 원에 도달했고, 2015년 9월 30일 500 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지난 18일 청산서비스 개시 후 약 2년 9개월 만에 1002조 원을 기록하며 1000조 원을 돌파했다.
청산잔고도 꾸
원화 이자율 스와프(IRS) 거래 청산 규모가 장외파생상품 청산 의무화 시행 2년 만에 800조 원에 육박했다.
한국거래소는 4일 거래소를 통해 청산된 원화 이자율 스와프 거래가 지난달 30일 현재 총 799조 원, 2만9958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산의무화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 20개국(G20)이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청산을 중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부터 미국 달러 이자율스와프(IRSㆍInterest Rate Swap) 거래에 대한 청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자율스와프(IRSㆍInterest Rate Swap)란 거래 당사자가 동일한 통화로 표시된 채무에 대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거래를 말한다. 거래소는 이번 서비스 개시로 달러 IRS 거래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가 외국인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이종통화 결제체계와 외국인 통합계좌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주요 인프라와 제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쇄신한다.
김도연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상무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파생상품시장 신년 사업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우리 파생상품시장의 글로벌 경쟁기반
한국거래소가 장내외 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TR)를 올해 내 설립해 오는 내년부터 서비스하기로 했다. 또 100g 금, LPG시장 등을 새로 개설한다.
거래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사업계획에서 거래소는 장내외 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TR) 설립을 위해 올해 법제∙규정을 제정하고 오는 2017년 서비스를
프랑스계 금융그룹 소시에테제네랄의 한국법인인 한국에스지증권이 28일 금융당국으로부터 선물매매·중개업 및 장외파생상품 중개업에 대한 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스지증권은 “이번 인가는 앞서 지난 4월 착수한 뉴엣지 파이낸셜증권 서울지점과의 영업양수도를 통한 성공적인 통합 작업 완료의 일환”이라면서 “이번 통합을 통해 한국 에스지증권은 특히 장내외
한국예탁결제원이 자본시장의 신성장동력의 발굴에 나선다. 특히 핀테크(Fin-tech)와는 또 다른 자본시장과 IT의 만남을 뜻하는 캡테크(Cap-tech)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캡테크는 자본을 뜻하는 캐피털(Capital)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융합을 뜻한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5일 서울 여의도 사
“장외파생상품시장에 대한 글로벌 규제 공조 움직임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금리스왑에 대한 청산 서비스를 개시했고,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할 것입니다.”
전 세계 거래소가 모여 글로벌 자본시장을 논하는 ‘자본시장 올림픽’이 한국거래소 주최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8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거래소는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운영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장외파생상품 결제불이행 처리를 위한 자문기구인 결제불이행관리위원회(DMCㆍDefault Management Committee)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결제불이행관리위원회는 거래소(위원장 1인) 및 청산회원(위원 6인)으로 구성된다. 청산회원은 장외에서 포지션 운
프랑스 1위 은행 BNP파리바가 미국의 경제제재 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사상 최대 규모인 89억 달러(약 9조원)의 벌금을 물기로 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미국 법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BNP가 지난 2002~2012년에 수단과 이란, 쿠바 등 제재를 받는 국가들을 위해 약 1900억 달러가 넘는 달러 청산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가 자율 청산 서비스를 개시한 지 한 달만에 3조원 가량의 청산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외파생상품 CCP를 통한 원화 이자율 스와프(IRS) 자율청산서비스를 시작한 지난달 3일부터 31일까지 누적 청산명목대금은 2조8650억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다. 참가회원은 청산 회원사 3
중국과 영국이 중앙은행 간에 처음으로 위안화 청산 업무 계약을 맺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재무부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뱅크 오브 잉글랜드(BOE)가 중국 인민은행과 오는 31일 위안화 청산 업무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나라에서 어떤 은행들이 서비스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중국 농업은행이 지난해 12월
한국거래소는 3일 장외파생상품거래의 청산기관을 통한 자율청산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청산기관은 장외에서 체결된 양자 간 거래에 대해 기관이 매수자(매도자)에 대해 매도자(매수자)가 돼 결제를 이행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 청산회원은 은행 12사, 증권 23사 등 총 35개사다.
첫 청산 신청 회원사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NH농협증권이며 서비스 개시 첫
한국거래소는 오는 3일부터 장외파생상품 중 원화 이자율 스왑(IRS) 자율청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장외파생상품의 청산은 본래 거래당사자 간의 계약관계에만 의존했지만 앞으로는 원화 IRS 거래는 중앙청산소(CCP)를 거쳐야만 청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자율청산에 참가하는 기관은 원화 IRS 거래실적이 있는 52개사 중 35개사로, 의무
한국거래소는 18일 서울 사옥에서 이호철 파생상품시장본부 부이사장과 부산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외환은행 등 4개 결제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외파생상품 업무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거래소는 지난해 9월11일 금융위원회로부터‘장외파생상품거래청산업’ 인가를 취득해 오는 3월3일 국내 최초의 장외파생상품(원화IRS) 청산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거
“올해 KOSPI200 선물·옵션, KTB 국채선물 등의 장내파생상품, ELS·DLS, 장외파생상품 등 시장은 지난해보다 긍정적이나 ELW 및 FX마진 시장은 유동성 증가가 어려울 것이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파생상품실 연구위원은 15일 서울시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4 자본시장 및 금융산업 동향과 전망’세미나의 ‘자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