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안정적 전력공급 허브, 평택기력발전소 지난달 31일 발전종료이정복 사장 "세계 최고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나도록 추진"
45년간 수도권 전력공급의 중추 역할을 담당한 한국서부발전 평택 기력발전소가 임무를 마치고 명예로운 퇴역을 맞았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31일 경기 평택발전본부에서 ‘평택기력 발전종료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종료식에는
행정수도 세종에 630MW급 발전 및 340Gcal/h 열 공급설비39만 세종 시민에 전기와 난방열 공급
국내 발전사 최초로 수소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섞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열병합 발전소가 문을 열었다.
한국남부발전은 28일 세종시 누리동에 있는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세종의 에너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하는 '신세종빛드림'을 준공식을 열었다.
신
미국 도널드 트럼프 차기 정부가 출범 후 수일 안에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승인하고 원유 시추를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에 디케이락이 상승세다.
디케이락은 미국 엑슨모빌을 비롯해 다우케미칼, 마라톤 페트롤리엄 등 주요 미국 메이저 업체를 고객사로 이미 확보하고 지난해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26일 오후 2시 33분 현재 디케이락은 전일대비 3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제철, 두산중공업, 중부발전 등 4개사가 수소 기반 전력생산 확보를 목표로 수소전소터빈 발전 실증사업에 나선다.
이들 4개사는 국내 최초로 수소 100% 연소를 통한 수소전소터빈 발전 상용화를 목표로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사업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수소전소터빈 발전은 기존 가스터빈에 10
한국중부발전은 자사 제주LNG복합발전소가 19일 '아시안파워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발전소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05년 제정된 '아시안 파워어워즈'는 전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발전사와 설비 제작사 등에 주어지는 상이다. '세계 전력 산업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6월 상업 운전을 시작한 제
한국중부발전은 27일 보령 머드린호텔에서 제2회 KOMIPO 기후환경포럼을 개최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에 중부발전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인사말에서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이며 중부발전은 이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고 재생에너지 3020계획 이행, 미세먼지ㆍ온실가스 감축, 연료 전환 등
“행정수도 세종시 한복판에, 그것도 아파트 단지 옆에 발전소가 있다고?”
누구나 들어도 의아해할 만했다. 21일 찾은 세종천연가스발전소를 직접 가보니, 의문이 풀렸다. 한국중부발전에서 운영 중인 세종천연가스발전소는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다. 6만6000여㎡ 부지에 가스터빈 두 대와 증기터빈 한 대가 530MW의 전력과 391Gcal
두산중공업이 2200억원 상당의 프랑스 발전소 리뉴얼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해외 자회사인 두산파워시스템즈가 프랑스 프로방스지역 가르단 화력발전소의 연료전환을 위한 리뉴얼 공사를 약 2200억원에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독일 발전회사인 ‘SNET’로부터 수주한 이 프로젝트는 오래된 석탄 화력발전소인 가르단발전소를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를
한국테크놀로지(이하 한국테크)는 지난 10일 한국남동발전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한 ‘과열증기를 이용한 매립 석탄회 탈염시스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바텀애쉬(Bottom Ash)는 석탄이 화력발전소에서 연소될 때 괴상 또는 입자의 크기가 큰 회성분이 보일러 하부로 떨어진 것으로 석탄재 발생량의 약 10%정 도를
대우조선해양은 조선·해양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함께 각종 신사업을 통해 2020년 세계 최고의 종합중공업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올해도 그리스 사태로 발발한 위기감 속에서도 9월 현재까지 초대형 컨테이너선·드릴십·LNG운반선 등 총 42척·100억4000만 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종합중공업그룹으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