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다음달 1일 공기업의 갑질을 견제하기 위한 정책을 20대 총선 공약으로 내놓는다.
29일 새누리당과 산하 연구기관읜 여의도연구원에 따르면 당 총선공약개발단은 다음달 1일 ‘차별과 격차 해소를 통한 공동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물품·용역 조달 부문에 대한 갑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한다.
당이 내놓은 ‘공공기관 불공
새누리당은 1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13 총선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11명이 참여하는 총선기획단 구성안을 의결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이 간사를 맡았고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과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이 위원으로 들어갔다. 여기에 나성린·이명수·강석훈·유의동 의원과 조동원 당 홍보기획본부장, 김종석 여의도 연구원장,
새누리당은 4.13 총선의 후보를 다음달 말까지 확정하고 3월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7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제20대 총선에 대비한 당내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면서 이런 내용의 '총선 일정표'를 설명했다.
당 최고위원회는 다음주 총선기획단 구성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기획단은 총선 기본 전
새누리당이 부분적 전월세 상한제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폐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 총선공약개발단 주거부문 담당인 김기현 의원은 1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일부지역 전월세 상한제와 DTI 규제 폐지가 안건으로 올라왔다”며 “확정 추진하는 것은 아니고 아직은 검토 단계라는 게 정확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검토 중인 전월세 상
새누리당이 19대 총선 공약으로 전세 또는 월세 가격이 크게 오른 지역에 대해 가격인상폭을 제한하는 ‘가격상한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12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당 총선공약개발단은 특정 지역의 전·월세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웃돌 경우 특별 신고 지역으로 지정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3배를 웃돌 경우엔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전·월세 상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4·11 총선 공약으로 이동통신 요금을 20% 가량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총선공약개발단 관계자는 "이동통신 요금 20% 인하를 목표로 다양한 수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15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새누리당의 비정규직 대책이 ‘포퓰리즘’ 논란을 낳고 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7일 추가 예산 투입 없이 2015년까지 국가, 지자체, 공기업, 국책은행 등 전 공공부문 비정규직 35만명 중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20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신규 채용은 전원 정규직으로 하겠다
자녀의 휴대전화로 학교폭력으로 의심되는 협박이나 가해성 문자메시지 등이 수신되면 부모에게도 자동 전송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민식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의원은 집단 따돌림 등 학교폭력이 부모가 모르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점을 예방하기 위해 ‘모바일 가디언 제도’의 도입을 구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박 의원은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한데 이어 이번주
한나라당이 4·11 총선 공약으로 대학별 입시전형을 계열별로 변경해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별 자율로 마련했던 현행 입시전형을 인문·사회·자연·예체능·의학 등 계열별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당 총선공약개발단 관계자는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입시전형을 계열별로 바꾸면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대학을 찾기 더욱 쉬워지게 된다”며 “
민주통합당이 경제민주화, 보편적복지, 1% 슈퍼부자증세 등을 양극화 해소를 위한 ‘핵심 3대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3월초까지 총선공약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3대 과제를 발표, “당내 경제민주화 특위, 보편적복지 특위, 조세개혁 특위 등 3대 특위가 삼각편대가 되어 특위별로 29일부터 2월말까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