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이른바 계엄 쪽지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불렀고, 옆에 누군가가 참고자료(쪽지)라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에게 계엄 쪽지를 준 것을 전면 부인한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과 상반된 발언이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한 권한쟁의 심판이 대해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주장과 정면 배치되는 진술을 했다. 그는 “‘요원을 빼내라’고 했던 시점에 요원들은 국회 본관 안에 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곽 전 사령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내란 국조특위’(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트럼프 2기 출범 축하…연합방위태세 강화"이재명 대표·박찬대 원내대표 등 82명 참여
더불어민주당이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발맞춰 한미동맹 지지 결의안을 발의한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대표발의로 이재명 대표 등 총 82명의 의원들이 발의에 참여했다.
김병주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축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하남교산 넷제로(Net-Zero·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하남교산 지구는 토목 현장 최초로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빌딩 정보화 모델(BIM) 기술을 활용해 부지 조성 공사를 진행하는 등 3기 신도시에 적용할 스마트기술을 선도하는
추미애 “국정 정상화 위해 탄핵 고려 않을 수 없어”박찬대 “경호처장 직위해제 않을 시 합당 조치”이재명 “또 하나의 내란 행위…엄정 책임 물어야”“8인 체제를 만든 건 인정…탄핵 성급” 신중론도 6일까지 尹 체포 조치 않을 시 최 대행 고발 예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대통령실 경호처의 저지로 불발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최상목 대통
국조특위 실시계획서, 본회의 통과대통령실·방첩사 등 대상, 45일 진행특위 첫날 조사 목적·범위 입장차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내란 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내란 혐의 국정조사’가 31일 첫발을 뗐다. 조사는 이날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된다. 우여곡절 끝에 여야 모두 참여하는 특위로 시작했지만, 첫날부터 조사 목적과 범위를 둘러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은 ‘대통령 탄핵 기준’으로 해야”“野 주장처럼 과반으로 탄핵한다면 연쇄 탄핵으로 국정 초토화”
국민의힘은 26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헌법 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
더불어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체포하고 검찰은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 단장인 추미애 의원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진상조사단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계엄령을 악용한 내란을 주도했다”며 “내란 수괴 윤석열은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출석 요구에 법치를 존중하고 이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검찰의 12·3 비상계엄 개입 정황’ 발언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14일 “검찰은 방첩사 등 어느 기관으로부터도 계엄과 관련한 파견 요청을 받거나 파견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윤석열 내란진상조사단’ 회의에서 “검찰이 불법 계엄에 개입한 정황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조사해야…포고문 초안 작성 추정”“검찰, 불법 계엄 관여한 정황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에 투입된 707특수임무단(특임단)이 K1 기관단총과 권총 등에 쓸 수 있는 5940발의 총알·공포탄을 가지고 왔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 부단장인 서영교 의원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조사단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을 소환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은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에게 변호를 부탁했다고 전해지는데, 임박한 검찰 조사에 대비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검찰 선배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검사장) 시절 윤 대통령이 중앙수사2과장(부장검사)으로 같이 근무한 적이
"여인형 방첩사령관 직접 지시로 작성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이 사전에 모의된 정황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직접 지시로 방첩사 비서실에서 작성해 11월경 여 사령관에게 보고하고 결심 받은 문건"이라며 "계엄 선포와 관련된 법적 절차, 계엄사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긴급 현안질의서 답변"국회 목표 몰라…병력 이동, 김 전 장관 구두명령"충암고 선후배 尹-김 전 국방장관 주도한 것으로“모든 책임 진다” 김 장관, 직전 사임 꼼수 논란
사상 초유의 비상 계엄 종료 후 이틀만에 국회에 모습을 드러낸 군 최고 수뇌부가 계엄 지시의 책임자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지목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현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 선포를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를 보고 알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계엄군의 국회 진입에 대해선 국회가 목표인줄 몰랐고, 국방장관의 구두명령으로 이뤄졌다고 답했다.
박안수 총장은 5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조국 조국신당 의원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세 번째 김여사 특검 의결…법사위 소위 통과 일주일여만수사 대상, 김여사 주가조작·명태균 통한 국정농단 등 집중특별검사 임명 대법원장이 4명 추천…이 중 2명 ‘제3자’ 추천윤 대통령 거부권 시 28일 재표결…통과에 이탈표 8표 필요
세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지 일주일 여만이
최강욱 “검찰 결정 부끄럽고 후안무치”백은종 “특검으로 가야 진실 밝혀질 것”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백 수수 의혹’ 고발인들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반발해 나란히 항고장을 제출했다.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황희석 변호사(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는 31일 항고장 제출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앞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제2작전사령부 국정감사에서는 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로 양측이 철거한 최전방 감시초소(GP)에 대한 평가를 둘러싼 설전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최근 북측 GP의 실제 파괴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날 국감에서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가 GP를 폭파해서 (복구에) 1500억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독립성에 큰 영향”민주당, 검찰 수뇌부 탄핵소추 추진 발표野 강행처리 ‘金여사 동행명령’ 집행 불발“수심위 거쳤다면 의견 분분히 갈렸을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1일 진행한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을 둘러싼 야당과 검찰 간 논쟁이 벌어졌다.
여기에 야당의 검사 탄핵 당론 추진 도화선이 된 윤석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독립성에 큰 영향”민주당, 검찰 수뇌부 탄핵소추 추진 발표
심우정 검찰총장이 야당에서 자신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특별한 근거 없이 검사에 대한 탄핵이 시도되는 것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심 총장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