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출전했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인터리그 경기에서 8회 대타로 나섰다. 그러나 2타석 동안 안타 없이 볼넷을 기록한 뒤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7-5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추신수는 8회
왼쪽 발목을 다친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7일 만에 미국 프로야구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0-4로 뒤진 9회말 초이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이는 22일 오클랜드전 이후 일주일 만이다.
이날 경기 초반 더그아웃에서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