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갈비·과일 선물?…올 설엔 토마호크 스테이크·친환경 세트 어때요?
갈비와 과일 등 명절 선물이 달라졌다. 식품업계가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친환경 선물세트 등 이색 선물 세트를 내놓고 고객 몰이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가성비’, ‘친환경’,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 300여 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비닐 라벨을 없앤
롯데백화점이 내달 13일까지 전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로 자연 친화 트렌드를 반영한 와인들을 준비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이색 와인 선물세트는 ‘친환경 와인(Eco-friendly)’로 내추럴,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등 친환경 방법으로 생산하는 와인들 총 12가지이다.
내추럴ㆍ유기농ㆍ바이오다이나믹 와인들은 지난 몇 년간 미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다음 달 5일까지 5개점(금천점, 도봉점,킨텍스점, 영등포점, 신영통점)에서 축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축산 선물세트는 친환경 세트와 DIY(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세트를 포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친환경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이 코앞에 다가왔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갑오년 ‘청마의 해’다. 특별한 날을 위해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세트를 마련하기 위한 고민도 깊어진다.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만족스러운 선물은 무엇일까.
올해 설날 선물세트의 키워드는 ‘건강’과 ‘힐링’으로 요약된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건강에 대해서는
식품업계가 설 선물세트 판매를 본격화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는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하게 고급 상품과 함께 중저가 상품이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실질적인 소득, 지출 규모가 큰 폭으로 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물량기준으로 지난해 설 보다 약 6%정도 신장한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