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인증을 받지 않은 농산물이 '친환경' 문구를 사용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축산물에서도 유기축산물만 '친환경' 문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9일 기획재정부는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부처별 제도와 법규 사항 등을 정리한 '2020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농업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생활전문관 변신에 이어 업계 처음으로 백화점 1층에 식품관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간다.
신세계백화점은 영등포점 리빙관 1층과 리빙관ㆍ패션관 지하 1층 등 총 2개층에 걸쳐 1400평 규모의 식품전문관을 지난 10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영등포점은 작년 10월 건물 전체를 ‘생활전문관’으로 꾸미는 파격적인 시도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닭띠 해이다. 그런데 올해 닭은 그 어느 해보다 세상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같다.
1월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말미암아 ‘금값 달걀’ 파동을 불러일으키더니, 최근에는 ‘살충제 달걀’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월 ‘금값 달걀’ 파동 당시, 계란 한 판(30개)의 소매
농식품부가 축산 정책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축산물 수급 안정과 제품의 안전성이다. 축산물의 경우 수급 불안이 발생하면 그 특성상 단기간에 안정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축산물 생산주기는 소 3~4년, 돼지 6개월 등 중장기적 생산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축산물은 도축장을 거쳐야 유통이 되기 때문에 도축장 중심의 유통 효율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
안심 먹거리 바람을 타고 온 유기농 채소와 과일에 이어 축산물에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1~8월 신선식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친환경 신선식품’이 전년 동기간 대비 60.4% 신장했으며, 이중 축산물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축산물은 친환경농업육성법에 의해 인증 받은 항생제, 합성항균제,
정부가 호주·캐나다·뉴질랜드 등 통상 여건이 유사한 영연방 3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함에 따라 축산업 등 피해 농업 분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단순히 피해 농가 지원뿐만 아니라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세적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올해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2조1000억원 규모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농촌
정부가 잇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업 농가를 지원하고자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축산농가에서는 정책자금 금리 인하, FTA 피해보전직불제 현실화, 무역이득 공유제 등을 주장하며 현실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와 축산농가들은 FTA 파고를 넘으려
축산 강국인 미국·호주에 이어 캐나다와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한·중 FTA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어 축산시장 개방으로 국내 축산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이 창궐하는데다 국내 배합사료 가격 상승과 중국의 수입 조사료 사용량 증가 등으로 조사료 가격도 오르고 있어 축산농가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3월3일, 삼겹살데이가 다가오고 있어요~~ 기자는 일찍 삼겹살 파티를 했어요~~~~ 요즘 고기 살때 불안불안하시죠? '항생제 고기'가 계속 논란이 되고 있어요. ㅠㅠ
안심하고 믿고 살 수 있는 고기를 원한다면, 기자와 함께 초록마을 신당점으로 고고!! 요즘 깐깐한 주부가 가장 많이 찾는 초록마을^^!! 초록마을 하면 바로 '품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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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은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인 ‘친하누’를 시중가 보다 20~30%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친하누는 GS리테일이 농가와 손잡고 자체 개발한 친환경 한우 브랜드다. GS리테일은 2012년 경상북도 안동의 한우 농가인 민속한우와 ‘친환경 한우 지정목장’을 설립했다. 목장은 3만9600㎡(약 1만2000평) 대지에 8개동으로 구성된 국내
시간이 갈수록 국내 시장에서 백색시유 소비량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치즈와 발효 유제품의 소비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유에 비해 영양분이 10배나 많은 치즈나 발효 유제품 소비가 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 친환경 목장형 유제품을 상품화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는 농가들도 하나둘 생기고 있다. 젖소를 사육하고, 자체 생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을 친환경축산협회 주관으로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한 가축·안전한 축산물·행복한 식탁’을 슬로건으로 지정한 이번 행사는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친환경축산물 브랜드와 친환경 축산자재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들을 위
항생제와 성장촉진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축산물 생산이 최근 5년간 40여 배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축산 농가는 6697호로 무항생제 축산물 48만t, 유기축산물 2만t 등 총 50만t이 생산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4.1% 증가한 것으로 품목별로는 달걀 61.9%, 닭 17.3
농림수산식품부는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이 충남지역 친환경 축산농장과 조류인플루엔자(AI) 항공방제 현장을 24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충남 논산에 위치한 봉동농장을 방문해 3단 탈취시스템을 둘러본다. 또 부여 무항생제 친환경 축산물 인증 한우농장도 방문한다.
이와함께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한 천수만 철새도래지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조류인플루엔
최근 한국에 발생한 구제역 발병 규모는 지난 50년간 유례가 없었을 만큼 축산업계에 큰 타격을 입혔다. 축산업계 뿐만 아니라 대다수 육식을 선호하는 한국의 소비자들도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어 한우를 선호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기까지 했다.
하지만 전남 영광군청과 영광축협에서는 청정 사료인 청보리를 먹이고 마리당 방목 면적을 확보하는 등의
CJ제일제당은 7일 수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온실가스 저감 연구 등 친환경 축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과 농촌진흥청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3년간 축산분야 온실가스 저감 연구,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료 및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축산경쟁력 제고 기술 개발 등에 대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