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츠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두 리츠는 최근 주유소‧오피스 등의 기존 자산에서 벗어나 투자자산을 다각화하며 변화를 모색했는데, 그 결과가 엇갈리고 있어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기존 코람코에너지리츠 이름을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로 바꾸고 새 성장전략 ‘비전(VISION) 2030’을 발표했다. 주유소
SK리츠운용‧KB자산운용 주주서한 게시지지부진한 주가에 종토방 리츠 주주 성토글 이어져“지금이 바닥”…자산운용사는 적극 매수 중
리츠가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자 주주들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는 주주서한을 보내는 등 주주 달래기에 나서는 분위기다. 반면 자산운용사들은 현재를 저점 매수 기회로 삼고 적극적으로 매수에
코람코자산신탁은 아시아 최초 주유소 기반 리츠인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사명을 ‘코람코 라이프인프라리츠’로 변경하고 오피스와 레지던스 등 코어섹터로 투자대상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은 코람코자산신탁이 SK네트웍스의 주유사업부문을 인수해 신규 설립한 코람코에너지리츠가 코스피에 상장된 지 3년여 만에 이뤄졌다. ‘라이프인프라’는 우리 삶에 필
코람코자산신탁은 자사 코람코에너지리츠가 보유한 안국역 앞 ‘현대오일뱅크 재동주유소’ 부지에 코리빙(Co-Living) 하우스(공유주거시설)를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재동주유소는 경복궁, 덕수궁, 운현궁 등 3곳의 궁이 연결되는 지점이다. 북촌한옥마을과 현대그룹 계동사옥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와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에너지리츠가 보유한 안국역 앞 ‘현대오일뱅크 재동주유소’ 부지에 코-리빙 하우스를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재동주유소는 경복궁, 덕수궁, 운현궁 등이 연결되는 지점에 있으며 인근에는 북촌한옥마을과 현대그룹 계동사옥이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와 맞닿은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해 종로, 광화문 등 중심상업지구(CBD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주 수익 모델을 주유소에서 F&B(식음료), 도심물류에 이어 ‘코-리빙(공유주거)’로 확대하고, 사명 변경도 공식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이 SK네트웍스의 주유사업부문을 인수해 2020년 코스피에 상장시킨 아시아 최초의 주유소 기반 가치부가형(밸류애드) 리츠다.
187개 주유소로 한정됐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 P4 PJT 공사 계약금액 3541억 원→5335억 원 정정
△코람코에너지리츠, 인천셀프·마산현대 주유소를 엘에스이링크에 임대
△코람코에너지리츠, 전국 163개 주유소를 현대오일뱅크 등에 임대
△다올투자증권 "자회사 태국법인 매각 관련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
△GS건설, 송도자이 더 스타 아파트 수분양자 중 중도금 대출적격
국내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드리운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가파른 금리 인상에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당장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도 부담 요인이다.
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상장 리츠 21개 가운데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렙, SK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를 제외한 17곳
인플레이션 시기 ‘방어주’의 대표 격인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달 △ESR켄달스퀘어리츠 –34.55% △NH올원리츠 –31.72% △롯데리츠 –26.84% △디앤디플랫폼리츠 –26.24% △마스턴프리미어리츠 –23.15% 등의 리츠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레고랜드 여파로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리츠 관련 주들이 무더기 신저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NH올원리츠는 전 거래일보다 70원(-2.37%) 하락한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올원리츠는 지난해 11월 최고가(5540원)를 기록한 뒤 현재까지 48.01% 하락했다.
같은 시각 신한알파리츠(
인플레이션 피난처로 부동산 간접 투자 상품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찾은 투자자들도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불안정성이 커진 국내 증시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찾아 나섰지만 부동산 시장이 시들해지자 하락세가 깊어지면서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커플링(동조화) 경향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해외 프라임오피스에 투자하는 ‘인마크글로벌프라임리츠’의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인마크글로벌프라임리츠’는 호주계 부동산 투자업체인 인마크 글로벌(INMARK Global)이 설립한 국내 법인 ‘인마크리츠운용’의 첫 상장 리츠다.
이번 주관사 선정에는 한국투자증권의 다양한 국내외 리츠 상장 주관
인플레이션 시기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았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 스텝’ 카드를 꺼내 들면서다. 금리 인상에 부동산 수익이 악화할 것이란 우려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상장리츠로 구성된 ‘KRX 리츠 TOP
인플레이션 시기 대체 투자처로 관심을 모았던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회사)의 힘이 빠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관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리츠는 지난 한 달간 -12.35% 하락했다. 같은 기간 케이탑리츠와 코람코에너지리츠도 각각 -10.93%, -8.47% 내리며 코스피 수익률(-0.59%)을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상장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신탁회사)에 투자하는 ‘ARIRANG Fn K리츠’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ETF의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 리츠 지수로, 구성 종목은 △ESR켄달스퀘어리츠 △롯데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SK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 등이다. 총 보수는 연 0.25%다.
리츠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거래소에 상장된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 2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KRX 리츠 TOP 10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리츠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유동시가총액으로 가중해 산출한 지수다. 유동시가총액은 유동주식비율을 시가총액에 반영하여 비중을 결정한다. 단, 개별종목 비중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거래소에 상장된 부동산투자회사(리츠ㆍREITs) 종목으로 구성된 'KRX 리츠 TOP 10 지수'와 해당 지수의 전략형 지수인 'KRX 리츠 TOP 10 레버리지 지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KRX 리츠 TOP 10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리츠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유동시가총액으로 가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