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참가기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은 글로벌 게임시장을 개척해 나갈 국내 우수 게임의 상용화를 목적으로 △다년도(PC, 콘솔, 크로스플랫폼) △신성장(신기술·모바일·아케이드·보드게임) △기능성(지정, 자유) 부문으로 구성된다. 과제는 총 7
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게임 ‘엑스박스’와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web)OS’에서 게임을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으로 LG 스마트 TV에서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국내를 포함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부분 국가에서 최신 LG 스마트 TV에 탑재된다.
혹독한 구조조정을 마친 국내 게임업계가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국내 게임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가 한계에 봉착하고 중국산 게임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장악해온 안방에서도 입지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플랫폼과 장르 다변화 전략에 속도를 내
나혼렙 애니 2기 5일 첫 방영1작 넘는 성과 낼지 업계 주목OSMU로 IP 홀더 수익 확대넷마블 게임에 팬덤 유입 기대카카오페이지 역주행 가능성도
글로벌 143억뷰 웹툰ㆍ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의 2차 사업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IP 홀더와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사업자들이 웃음 짓고 있다. 애니메이션 2기, 콘솔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의 첫 달 매출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게임의 발전된 모습과 대폭 개선된 편의성을 통해 전작 보다 더 많은 대중 유저들을 담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29일 서울 성수동 보테가마지오에서 열린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국내 미디어 간담회에서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 부문장은 이같이 말
딥인더게임은 게임에 관심이 많은 게이머에게 모든 게임 및 관련 업계 소식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기대작부터 마니아층을 열광하게 하는 작품까지, 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소식들로 채워집니다.
게임 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도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TGA) 시상식 개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는 게임업계에서 어떤 게임이 올
하나증권은 2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추가 신작의 성과가 실적과 주가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23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0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3억 원 적자 전환했다”며 “모바일 부문 약진이 있었으나 전반적 게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내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가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현장 관람객의 방문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서는 PC와 콘솔 게임의 신작들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지스타에 4일 동안 총 2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신작 플레이 하고 싶어서 어제 새벽부터 기다렸어요. 오픈런이죠.”
14일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를 방문한 27세 김 모 씨는 “서울에서 기차 타고 내려와서 어제 새벽부터 대기했다”며 “‘명일방주 엔드필드’ 시연해보고 싶어서 빨리 내려왔다.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역대급 규모로 열린 ‘지
14일 막을 올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는 그동안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PC와 콘솔 크로스플랫폼 및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앞다퉈 출품하며 게이머들을 공략했다.
출품작의 장르와 플랫폼 다변화가 새로운 요소로 꼽히는 올해 지스타에서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서 탈피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게임사들의 노력
게임 30년 역사 중 20년을 함께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가 14일 개막한 가운데, 이날 개막식에서는 게임 산업과 함께 지스타를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약속들이 나왔다.
이날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20돌을 맞은 ‘지스타 2024’이 막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응원을 보냈으며, 박형준 부
넷마블이 9년 만에 올해 최고 게임이라는 왕관을 썼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2024 게임대상을 수상하면서다. 넥슨게임즈의 ‘퍼스트 디센턴트’,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 등 유력 경쟁 작품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 입증한 인기와 웹툰 지식재산권(IP)을 게임으로 성공적으로 확장한 점 등이
시프트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흥행에 힘입어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시프트업은 올해 3분기 매출 5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120.4% 증가한 3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2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네오위즈가 3분기 매출은 931억 원, 영업이익은 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 6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4억으로 적자전환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이 주된 원인이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P의 거짓 출시 효과가 제거되며 33% 줄었다
네오위즈가 폴란드 게임 개발사 ‘자카자네(ZAKAZANE)’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800만 달러이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으로 자카자네가 첫 작품으로 개발 중인 PC·콘솔 게임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해당 게임은 서부 누와르 배경의 싱글 플레이 RPG이며, 외딴 광산에 도착한 보안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471억원 을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의 대만권역 확장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하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 유명 웹툰 컬래버래이션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소울
스마일게이트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각종 인디게임 시상식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아키타입 블루’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키타입 블루는 PC/콘솔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코드네임 봄’이 개발 중인 신작으로 유려한 픽셀 그래픽과 전략적인 플레이, 철학적인 시나리오가 장점이다. 초반부는 비교적
다음달 13일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어떤 게임사가 대상을 차지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수의 게임들 중에서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한 작품에 대상의 영광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콘솔게임이 대상에 오를 수 있을지, 모바일게임이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