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구매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약 2주간 ‘어린이날 완구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 중에는 완구 할인행사와 더불어 ‘완구 경매’ 행사에 나선다.
이번에 진행하는 ‘인기완구 경매 대잔치’는 27일 오후 4시에 전국 ‘토이저러스(전국 43개점)’ 매장에서 진행되며, 최근 어린이들
캐릭터 완구 및 게임사업을 하는 손오공의 실적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심리 위축과 완구업체 경쟁 심화에 따라 완구 강자였던 로봇 ‘터닝메카드’의 인기순위도 뒤로 밀렸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오공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3억59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7억 원) 대비 적자전환 했다. 매출액도 230억 원으로 지난해
정부가 오는 6일 임시공휴일을 지정해 연휴가 생기면서 유통업계가 황금연휴 내수 잡기에 나섰다.
대형마트ㆍ백화점ㆍ아웃렛 등은 이번 연휴로 내수 소비가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연휴에 총 600품목, 200억원 상당의 물량을 투입한다. 지난해 광복절 전날(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이마트 매출은 전년 동일 대비 25
◇갤러리아백화점, 어린이날 맞이 이벤트 =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10만원 이상 갤러리아카드 구매 시 교육용 완구로 유명한 벨기에 블록완구 ‘클릭스’를 지점별로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갤러리아는 지점별 어린이날 당일 유아동 매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손오공은 지난해 호실적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9.94%(1355원) 오른 588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손오공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3억96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250억8900만원으로 135.7% 증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