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조사에 면세업 부진·유동성 리스크까지 겹악재핵심사업 면세점, 따이궁 거래중단에 매출감소 예상 일본 광윤사 연결고리 못끊어 ‘일본기업’ 이미지 여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숙원인 호텔롯데 상장이 계속 지지부진하다. 2016년 경영비리 혐의 관련 검찰 조사로 상장 계획을 접은 이후 면세업 부진과 유동성위기설 등 악재가 겹치면서 호텔롯데 상장은 계속 암울
건설사들이 발주한 시스템 가구 입찰에서 10년간 짬짜미를 벌인 20개 가구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13일 공정위는 넥시스디자인그룹, 넵스 등 20개 가구업체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과징금 총 183억 원(잠정)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 중 동성사, 스페이스맥스, 쟈마트, 한샘 등 4개사는 고발하
설 상여금과 세뱃돈의 투자처를 고민한다면 예·적금 상품에서 굴려보는 건 어떨까. 예·적금 금리가 더 떨어지기 전에 지금의 금리 수준이라도 받으려는 '막차 수요'가 몰릴만한 상품을 찾아보자.
2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4일 기준 5대 은행(KB금융·신한·하나·우리·NH농협)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3~3.10%로 집계됐다.
농협은행 'NH올원
키움증권은 자사 금융상품 ‘사회초년생 전용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가 증권사 최초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2023년부터 진행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은 취약계층과 고통을 분담하고 이익 나눔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발표한다.
증권사의 금융투자상
고정금리 가계담보상품 평균 금리 6.20%…전월 대비 0.13%p↓신규 대출 3억 원 상품도 2배 이상 늘어"전년 기저 효과·기준금리 인하 추세 작용한 듯"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이 3억 원 이상인 고정금리 가계담보상품은 214개, 평균 금리는 6.20%로 집계됐다. 전월 공시
농협 경기본부는 21일 농협 동탄유통센터에서 ‘2025년 설맞이 경기도 우수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
특판전은 지난해 이상 기후 등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일 품목을 중심으로 성수기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고, 경기도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특별 수익률의 환매조건부채권(RP) 선착순 판매 등 뱅키스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 중개형 ISA 잔고는 16일 기준 3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
행정공제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정공제회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로얄홀에서 5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빈으로는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등 유관기관 기관장, 신용수 운영위원과 송상재 예산결산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연혁보고 △5
무보와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 체결 수출입하나론ㆍ특별금리 지원…1조 3000억 규모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경기둔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1차 5100억 규모의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이
공정거래위원회는 박수현 사무관이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면서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무원에게 주는 포상이다.
박수현 사무관은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24개 건설사가 발주한 총 738건의 특판가구 구매
전북은행은 새해를 맞아 이벤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25년 잘되길 바라요! 특판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판매하는 이번 특판 적금은 12개월에 최고 연 3.60% 금리가 제공된다. 기본금리는 3.20%이고 △전북은행 계좌 간 자동이체를 통해 계약 기간 1/2 이상 납입 시 연 0.20% △가입 시 마케팅 활용에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동행축제 직접매출 6128억 원을 포함해 작년 3회 개최를 통해 총 4조5000억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12월 동행축제는 네이버 쇼핑, 11번가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 특별 기획전, TV 홈쇼핑 등을 통한 온라인 매출 5359억 원,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특판전, 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출이 769억
31일 저축은행 예금 평균 금리 연 3.3%…5대은행과 유사"충분한 유동성 확보…기준금리 인하 탓"건전성 관리 국면에 신규 대출 영업 유인 감소도 원인
저축은행의 수신금리가 떨어지고 있다. 기준금리가 하락한 데다 수신 잔액 증가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한 저축은행들이 금리 경쟁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하나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RP 상품 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스뱅크에서 하나증권 연계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특판 RP 상품에 가입하면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최고 연 6%의 우대수익률을 제공한다. 우대수익률은 최초 매수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된다.
10월 1088조…한달새 14조↑수신금리 하락에 막차 수요정기예금 금리 연 4% 아래로연말 고금리 특판도 사라져
본격적인 금리 인하기가 도래한 가운데 은행 정기예금에 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비교적 만기가 짧은 예금에 집중됐다. 수신금리가 더 낮아지기 전에 타려는 막차 수요에 당장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을 단기예금에 예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포인트2' 6일 출시 후 열흘 만에 발급 중단"내부 작업 남아 임시로 발급 중단…단종·출시 취소 아니야""필요 작업 끝나는 대로 공개"
우리카드가 이달 초 야심 차게 선보인 ‘카드의정석 포인트2(Ⅱ)’ 발급이 열흘 만에 중단됐다. 이 카드는 ‘알짜카드’로 유명세를 끌었으나 단종된 ‘카드의정석 포인트’ 혜택을 거의 그대로 옮겨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부터 시작된 12월 동행축제가 15일간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직접매출 30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2753억 원과 개막 특별행사를 포함한 지역행사 판매전 등 오프라인 매출 323억 원으로 온·오프라인 매출이 3076억 원을 기록했다. 또 온누리상품권 1144억
키움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세전 연 5% 특판ELB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키움증권의 중개형ISA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만기 6개월 상품이다. 세전 연 5% 수준의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