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해 올해 실적 증가 흐름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0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80만9000원이다.
7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808억 원, 영업이익은 873억 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시장
HD현대인프라코어는 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조1142억 원, 영업이익 184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장기화로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건설기계 매출 감소와 판촉비, 물류비 등 변동비 증가에 따라 56% 줄었다.
건설기계 사업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
현대차증권은 22일 농심에 대해 경기 부진과 일회성 비용 증가로 수익성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2만 원에서 46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8787억 원, 영업이익은 12.6% 감소한 340억 원으로 시장
대신증권은 24일 GS리테일에 대해 주가가 저점 매수 전략으로 접근 가능한 구간에 있지만, 업계 구조조정 효과를 확인할 시간이 필요해 본격적 주가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주가(2만5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올해 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2조9409억 원
지난해 대형 유통사들이 중소·중견 납품·입점업체에 대기업보다 판매수수료율을 최대 6.6% 더 적용해 부담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는 부담 격차가 0.4%포인트(p) 하락했다.
온라인쇼핑몰 분야에서 반품을 경험한 납품업체의 비율은 최근 3년간 9%p 가까이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율 등 실태조사 결과'를
신영증권은 22일 한샘에 대해 비용 지출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저가 제품 정리 후 중고가 라인업 위주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나갈지, 구체적인 수행 방안과 그 실효성에 대해서 검증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6만 원에서 5만4000원으로 10%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1400원이다.
IBK투자증권은 농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8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7만3000원이다.
22일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753억 원, 523억 원으로 전망돼 컨센서스(8870억
SSG닷컴, 신규 셀러에 축하금...G마켓도 물류센터비 지원롯데온, 판매수수료 면제 행사...멤버십 혜택 강화 유치전도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들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갈 곳을 잃은 판매자(셀러)와 고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금 정산기일 단축은 물론 판매수수료 감면, 판촉비 지원 등으로 셀러 모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
대리점법 준수ㆍ판촉비 부당전가ㆍ입점사 갑질 등 살펴대규모 유통업체 불공정 행위 서면실태 조사 나서기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유통업계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연이어 현장조사에 나서면서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날 공정위는 동원F&B와 홈플러스 본사를 각각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롯데온이 신규 입점 판매자(셀러)에게 수수료 면제 혜택에 더해 판촉비를 지원한다.
롯데온은 내달 31일까지 신규 입점 셀러를 위한 ‘여름 휴가비 더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롯데온은 신규 입점 셀러에게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여름 한정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영업환경 세팅을 위해 총 20억 규모의 셀러 판
가맹점에 인테리어 공사를 요구하면서 관련 공사비는 주지 않은 한솥이 자진시정하고 협력방안을 만들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면했다.
공정위는 한솥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한 동의의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및 피해구제 등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이를 승인하면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
유통업에 비우호적인 고물가, 고금리 환경 지속에 이어 중국 기업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이 침투하는 가운데 신선식품 시장 강화를 통해 유통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제시됐다. 최근 영업적자 폭을 축소한 마켓컬리 사례를 통해 나온 방안이다.
26일 신한투자증권은 유통업종의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전반적인 소비가 위축되는 가운데, 그
대교가 지난해 매출 축소에도 적자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마케팅 등 판관비 지출을 최소화한 영향이 컸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판관비 절감을 통해 적자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교는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손실이 278억 원으로 전년보다 44.4% 개선했다. 매출은 6597억 원으로 3.4%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963억 원으로
bhc치킨 가맹본부는 배달앱 판촉행사 관련 사전 동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오류건에 대해 분담 비용을 환급해 주고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시정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행 가맹사업법상 가맹점주 비용분담 행사의 경우 행사 시작 전에 전체 가맹점주의 70% 이상 동의를 얻어야 미동의 가맹점주들에게도 판촉행사를 실시할 수 있는데 이 요건을 갖
‘더현대 서울’ 연 매출 1조 돌파…국내 백화점 중 최단시간동내 골목골목 진출한 편의점…가성비 전략으로 외형성장
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백화점과 편의점은 희비가 엇갈린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보복소비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온 백화점업계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다만 백화점별 일부 점포는 조(兆) 단위 매출을 찍기도
롯데·신세계·현대 16%대 감소고물가로 인한 소비 둔화 영향롯데·신세계百 F&B 경쟁 강화현대百 명품 브랜드 대거 유치
올해 국내 백화점 빅3 업체의 외형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수익성까지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업계는 위기 돌파를 위해 ‘점포 리뉴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식품에, 현대백화점은 명품에 힘을 주는
서면약정을 하지 않고 매장 임차인에 판매촉진 행사 비용을 전가한 롯데쇼핑, 신세계사이먼 등 대형 아울렛 4곳이 공정거래워원회의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롯데쇼핑, 신세계사이먼, 현대백화점, 한무쇼핑(현대백화점 계열사) 등 4개 대형 아울렛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6억4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6일
키움증권은 1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국내 가공식품의 요리 수요 증가와 광고판촉비 절감 효과 등에 힘입어, 내년도 전사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0만7000원이다.
CJ제일제당의 3분기 영업이익은 3960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