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무참히 살해하는 이들을 패륜아 또는 패륜범죄라고 한다.
개 돼지도 제 어미를 알아보는데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이 제 부모를 살해한다니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안타깝게도 패륜범죄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잖게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이 아닌 국가를 배신한 이들을 우리는 무어라 부르는 것이 좋을까. 아
10대 의붓 손녀를 6년간 성폭행하고 아이까지 낳게 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받았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 김정민)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3)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 씨는 지난 2002년부터 사실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국방·안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더불어국방안보포럼’을 발족했다.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은 김정남 피살로 조기대선 국면에서 안보정국이 형성된 가운데, 단점으로 꼽히는 ‘안보관 불안’을 불식시키고 안보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포
최근 '평택실종아동' 사건과 같이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하는 비정상적인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계모 김모(38)씨로부터 학대를 받고 실종됐던 7살 신원영(7)군은 이날 충북 청원면의 한 야산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계모 김씨는 신군을 때리는 것은 물론, 3개월간 욕
부모를 잘 모시는 것을 조건으로 부동산을 물려받은 아들이 '부모 공양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아버지로부터 소송을 당해 소유권을 잃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유모 씨가 아들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말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유 씨는 2003년 12월 아들에게 서울에 있는 단독주택을
日 남학생 수업도중 선생 폭행 영상 확산…"이것이 일본 교육의 현실이다"
"이것이 일본 아이치현 모 고등학교의 현실이다".
일본의 한 고등학교 교실. 수업 중에 한 남학생이 일어나 교실 앞으로 나선다. 이윽고 옆의 선생을 밀치고 다리를 걸어 넘어트린다. 무슨 영문인 지 알 수 없다. 선생은 저항을 하지 않는다. 선생이 고꾸라져도 주변 학생은 아무도 돕지
글로벌여성미래포럼이 가정에서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통해 사회 변혁을 이루고자 출범했다.
글로벌여성미래포럼은 22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길연 피플투피플 한국총재, 신미녀 새롭고하나된조국을위한모임 대표, 오숙영 오즈리서치 대표 등이 창립발기인으로 참가한다.
글로벌여성미래포럼은 여성의 권리
2014년 10월 경남 양산에 사는 김 모씨(27)가 자신의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결과 아들인 김 씨가 어머니와 여동생 앞으로 가입된 거액의 생명보험금을 노려 저지를 방화였다. 김 씨는 여장까지 하고, 휘발유가 든 기름통 3개와 부탄가스를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7월에는 울산 중
[이런일이]
아내를 살해한 죄로 복역하다 수년 전 출소한 50대 남성이 이번에는 자신의 형수를 살해하는 패륜 범죄를 또 다시 저질렀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고모(59)씨를 형수 정모(60)씨에 대한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낮 12시3분께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자신의 형 집에서 흉기를 사용해 형수 정
향년 92세의 일기로 8일 별세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국내 섬유산업의 선구자로 불리며 코오롱그룹을 세운 주역이다.
이 명예회장은 창업주인 이원만 선대회장이 1935년 일본 오사카에서 모자 사업을 시작할 당시 15세의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공부를 하면서 아버지의 사업을 돕기 시작했다.
해방 후 이 창업주는 일본 사업을 정리하고 귀국한 뒤 정계에
인천 모자 실종사건...상속자는 누구
인천 모자 실종사건이 잔혹한 패륜범죄로 드러난 가운데 살해된 모친이 남긴 수억원대 재산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인 차남 정모(29)씨의 모친 김모(58)씨는 사망 당시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시가 6억∼7억원 대의 3층짜리 원룸 건물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 2개의 생
가족이란 무엇일까. 미국의 영화 제작자인 트레이 파커는 “가족이란 네가(내가) 누구의 핏줄이냐가 아니라 네가(내가) 누구를 사랑하느냐에 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또 중국 고사에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흔히 반포지효(反哺之孝)라는 말로 함축하고 있다.
반포지효란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성이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라
"인천 모자 실종사건"
인천 모자 실종사건에 대한 결말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3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야산에서 실종자 김애숙(58·여)씨와 정화석(32)씨 가운데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어머니와 장남 중 누구의 시신인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모자 실종사건처럼 존속살해 사건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6일 사형제 존치여부와 관련 “헌법재판소가 사형제에 대한 합헌 결정을 냈지만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며 “형사정책적 관점과 국민 법 감정, 국제적 사항까지 고려해 신중한 입장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정치분야에 출석,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의 “반인륜적 패륜범죄에 대해서는 사형집행도 고려해야 한다”
칠순의 아버지를 수갑에 채워 폭행한 패륜아들에게 징역 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6형사부는 30일 존속 상해 혐의로 기소된 유모(36)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아버지에게 수갑을 채워 폭행하고 건물 문서를 빼앗는 등 반인륜적 패륜 범죄는 엄한 처벌이 마땅하다"며 "다면 이 범죄의 양형기준이 징역 5~8년이지만 피해자
고등학교 3학년 우등생이 '전국 1등'에 대한 강요를 못 이겨 어머니를 살해했다. 심지어 시신을 반년넘게 집안에 방치하고 아무렇지 않은 듯 친구들을 초대에 라면까지 함께 먹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입시경쟁을 부추기는 학벌중심 사회와 대화 및 소통의 단절로 빚어진 비정상적인 가족관계가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25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존속살해 및
최근 아버지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반인륜적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인과 가족에게 사회적 압박과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지는 현 상황에서 사회가 가정 내부의 갈등 해소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5일 서울의 일선 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강남구 한 아파트에서 김모(38)씨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MBC 수목극 '즐거운 나의집'이 성은필(김갑수)를 죽인 진범을 밝히며 끝을 맺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마지막 방송에는 성은필(김갑수)을 죽인 것으로 여겨진 모윤희(황신혜)의 죽음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성은필의 산소를 갔다온 후 자수를 하려고 했던 윤희는 은필의 누나 은숙(윤여정)이 사주한 트럭운전사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
이후 사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