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는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다. 15년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조·개발하면서 축적한 노하우가 뛰어나다. 각국 80개 이상 되는 파트너들과 함께 1위 회사를 만들겠다”
글로벌 결제 단말기(POS·포스)·무인 단말기(KIOSK·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가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성장 전
중소상인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지난달 KT 유ㆍ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로 당일 업체 평균 매출이 반 토막 났다는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KT에 제대로 된 배상을 촉구했다.
16일 참여연대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은 서울 종로구 KT 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가 적극적으로 피해를 조사하고 납득할 수준의 배ㆍ보상안을 내놔야 한다”고
‘오윈(OWIN)’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한 후 장바구니에 미리 선택해둔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담자 매장에서 5분 후 수령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서둘러 차량으로 CU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이동해 차량 안에서 제품을 받는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주문을 한 후 상품을 픽업하는데 걸린 시간은 10분이면 충분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됐지만 편의점은 일부 무인매
‘랜섬웨어 피해’ 이랜드 NC백화점 등 정상영업 재개
22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휴점하거나 부분 영업을 했던 이랜드리테일 점포들이 23일 정상 영업을 합니다.
이랜드그룹은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50여 개 이랜드리테일 산하 대부분 유통지점에서 일부 기능을 제외한 기본 영업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1차 조치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완전 정
이랜드 계열의 매장에 전산 오류가 발생해 긴급 영업중단에 돌입했다.
22일 이랜드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경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이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아 일부 시스템이 중단됐다.
랜섬웨어란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시스템을 무력화시켜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이에 이랜드
국가위험 관리 중책을 맡은 금융감독원이 외풍에 직면했다. 파생결합펀드(DLF), 라임, 키코 사태 등 금감원 제재에 대한 은행들의 반기가 거세지고 청와대의 금감원장 감찰, 금융정보 해킹 사건을 두고 경찰과의 갈등까지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취임 당시 금융계 ‘호랑이’로 불리면서 강력한 카리마스를 발산하던 윤석헌 금감원장도 임기 2년 동안 모진 풍파에 힘
금융위원회는 15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의 ‘개인정보 수사 공조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도난 사건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금융위는 서울지방경찰청, 금융감독원과 적극적인 협력과 공조를 바탕으로 해당 사안에 긴급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소비자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경찰청, 금감원과 진행한 회
정부가 제로페이 사용자 확대에 주력하면서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부터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편의점 업계에서는 결제 시스템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어 4월 도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6일 서울시와 중기부에 따르면 4월부터 CU(씨유)와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NHN한국사이버결제가 간편결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한다.
NHN한국사이버결제(NHN KCP)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솔비포스 등 국내 상위 4개 포스(POS·Point of sales)사에 총 150억 원 규모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각 포스사별로 지분인수 또는 전환사채 투자 방식으로
여객선 요금을 카드로 결제한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금융감독원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달 초 개인정보유출 징후를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상 결제가 발견된 우리카드 고객들이 회사 측에 개인정보 유출 민원을 제기했다.
금감원은 회사 측으로부터 이 사실을 보고 받았다.
금융당국은 해운조합이 관리하는
신용카드 결제용 단말기를 해킹해 고객정보를 빼내고 수백장의 복제카드를 만들어 거액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남부결찰서는 27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1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인천 등 수도권 일대 음식점 3곳에 있는 신용카드 결제용 포스 단말기를 해킹해 10만여건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해 수출, 유통, 수급안정, 식품산업 육성 등 고유 업무 분야에서 드라이브를 걸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aT는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준정부기관 최고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201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C등급(보통)을 받은 지 1년 만에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얻은 것이
신용카드업계에 핀테크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정부의 핀테크 육성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말부터 조직 개편을 실시하며 야심차게 준비하던 카드사들은 독자적인 시스템을 속속 출시하면서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업계에서는 최초로 플라스틱 신용카드가 없이도 발급이 가능한 모바일 신용카드인 ‘모비원(mobi 1)’카드를
그동안 감독 사각지대에 있었던 신용카드 밴(VAN)사에 대한 감독 권한이 내년 하반기 부터 금융위원회로 이관 된다. 또 밴사의 설립 요건과 신용정보 보호 등 감독이 강화된다.
8일 국회 및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밴사도 금융위원회의 관리ㆍ감독을 받게 하고 밴사 리베이트 근절 방안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정부가 포스(POS·판매시점관리) 단말기 보안 규정을 강화하자 영세 제조사들이 부도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당장 보안 인증을 받은 단말기만 시장에 유통될 수 있어 연간 1억원 가까이 소요되는 인증 비용부담에 영세 제조사들의 울상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하는 포스 단말기를 규격화하고
한국정보통신(이하 KICC)은 포스(POS)단말기 전용 ‘IC리더기(모델명: ED-946)’를 9월부터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ICC는 국내 최대 포스 제조사인 ‘OK-POS’와 협력해 9월 1일부터 출고되는 자사의 모든 포스단말기에 이 리더기를 기본 장착할 계획이다. 이 리더기는 IC뿐만 아니라 기존의 MS방식도 결제가 가능하다.
은행, 카드, 캐피탈사의 고객정보 유출에 이어 최근 신용카드 포스(POS)단말기 해킹 사고까지 발생해 전 국민이 정보 유출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금융당국은 신용카드와 통장 비밀번호를 6자리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2차 피해 방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비용 분담 문제를 놓고 관련 업계가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카드 통장 비밀번호가 기존 4자리에서 6자리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포스(POS)단말기 해킹으로 기존 신용카드 비밀번호의 유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6자리 비밀번호는 기존 4자리보다 경우의 수가 크게 늘어나 보안강화에 도움이 된다. 나아가 기존 캐쉬백과 마일리지 카드 등과 구분돼 금융보안에 더욱 강화될 것으로
신용카드와 은행 통장의 비밀번호가 기존 4자리에서 6자리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포스(POS)단말기 해킹으로 기존 신용카드 비밀번호의 유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포스(POS) 단말기 해킹 사건을 계기로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신용카드의 비밀번호 숫자를 6자리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신용카드와 은행 통장의 비밀번호를 기존 4자리에서 6자리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되지만 이에 대한 반응은 싸늘하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포스(POS) 단말기 해킹 사건을 계기로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신용카드의 비밀번호 숫자를 6자리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최근 정보유출로 인한 금융사고 가능성이 커지자 대책을 내놓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