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식당 등 운영시간 제한이 사라지고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늘어나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외식업계가 오프라인 고객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발빠르다.
2일 이투데이 취재결과에 따르면 위드코로나가 본격화하며 '배달'로 치우쳤던 외식업 무게의 중심이 방문 고객 위주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자 업계는 매장 내 좌석수를 확대하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자사 컨세션 브랜드 푸드엠파이어에서 ‘겨울 집밥 한상’을 콘셉트로 겨울 시즌 메뉴 4종을 출시하고 연말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연말연시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집밥 인기 메뉴로 구성했다.
△소고기 두부 된장찌개와 묵은지 지짐 △고구마 듬뿍 올린 치즈 왕 돈까스 △전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자사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가 병원에 신규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병원 내 컨세션 사업을 강화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곳은 서울 마곡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과 15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식당가다. 아워홈은 신촌 세브란스점, 창원 파티마병원점에 이어 총 4개의 병원 컨세션 매장을 운영한다.
새롭게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생활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통해 자사 전 외식매장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아워홈 매장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카카오톡에 생성된 QR코드 및 바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24일까지 카카오페이와 공
아워홈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자사 외식브랜드 경품 프로모션과 간식 및 디저트류 기획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달 17일까지 아워홈 외식매장 20곳에서 연인들을 위해 ‘러브 인 메모리즈(Love In Memorie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매장에서 식사 후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메뉴 및 매장 인증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2010년 이후 프랜차이즈 업체 인수에 적극 나선 것은 기업가치를 높이는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다. 외식사업은 일반 제조업과는 달리 가맹점과의 거래 관계 변화를 통해 수익을 올려왔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은 대체적인 견해다.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매물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이 프랜차이즈 업체를 싹쓸이 하다시피 인수한
#최근 점심 시간에 서울 강남역에 있는 한 패스트푸드 매장을 찾은 40대 회사원 정 모 씨는 깜짝 놀랐다. 한창 바쁜 시간대에 꽤 큰 규모의 매장인데도 손님을 맞는 직원은 불과 2명뿐이었던 것. 정 씨는 의아해하며 주문을 마치고 돌아서니 대부분의 다른 손님들은 매장 한쪽에 놓인 6대의‘키오스크’ 앞에서 주문 중이었다. 그들은 능숙하게 터치 스크린에 나온
연말 여행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인천국제공항 내 외식업계가 호재다. 내수 침체에도 해외 여행객은 증가하면서 ‘연말 특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유통업계와 달리 인천공항 내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순항하고 있다.
9일 아워홈에 따르면 아워홈이 지난해 7월 인천공항 면세구역에 연 ‘푸드엠파이어 고메이 키친 앤 다이닝’(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의 누적
◇현대백화점, 홈인테리어 전문 행사 =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홈인테리어 전문 행사 ‘나를 채우는 삶의 공간, Living & Life’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백화점에서 접하기 어려운 가드닝 용품부터 페인트, 도자기, 가구까지 다양한 홈 인테리어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은 주방,
"본질에 충실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올해 반드시 이익을 내겠다."
경영악화로 최대주주가 사모펀드로 교체되고 김선권 전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은 카페베네의 구원투수로 영입된 최승우 대표이사 사장이 카페베네의 부활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부임과 동시에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해외투자자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그는 "올해 꼭 이익을
지난해 연말 대주주가 창업주에서 사모펀드로 바뀌면서 '토종 커피'의 성공신화의 명맥을 끝내 잇지 못한 카페베네가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싱가포르 푸드 엠파이어와 인도네시아 살림그룹이 51대 49로 출자한 합작법인 '한류 벤처'로부터 165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한류 벤처는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카페베네의
인천공항을 주무대로 펼쳐지는 외식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올해 1월 인천공항 식음료사업 운영권을 따낸 CJ푸드빌, SPC, 아워홈 등 국내 굴지의 외식기업들이 순차적으로 매장을 열면서 하반기 최대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2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먼저 기선 제압에 나선 곳은 아워홈이다. 회사 내 신구 세력의 경영권 다툼으로 보직 해임된 구지은 부사장이
오너 일가 사이의 경영권 다툼으로 내홍에 시달리고 있는 아워홈이 그동안 구지은 부사장이 주력사업 중 하나로 추진해온 인천공항 푸드코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워홈과 인천공항 푸드코트 프로젝트를 함께 한 히노컨설팅펌은 20일 인천공항 식음료 코너에 ‘푸드 엠파이어(Food Empire)’를 15일 열었다고 밝혔다. 푸드 엠파이어는 이번에
워커힐 외식사업부가 인천국제공항서 영업중인 7개 레스토랑의 영업을 종료한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워커힐 외식사업부 등에 따르면 워커힐 레스토랑이 여객터미널 4층에서 운영하던 ‘글로벌차우’, ‘자연’, ‘에어카페’, ‘카페뷰’의 영업을 지난달 말 종료했다. 남은 3곳인 ‘가야금’, ‘글로벌키친’, ‘하늘은’ 오는 5월 말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허니버터칩이 몰고온 감자칩 열풍에 웅진식품과 홈플러스도 가세했다.
웅진식품은 29일 싱가포르의 글로벌 식품기업인 푸드엠파이어(Food Empire)의 감자칩 '크레이즈바이트(CrazBite)'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드엠파이어가 제조하고 웅진식품이 한국 시장에서의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웅진식품 측은 "감자튀김의 본 고장인 벨기에의 감자칩
웅진식품이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 품에 안겼다. 당초 업계 시너지를 고려해 SI(전략적 투자자)로 매각이 예상됐만 결국 최고가를 써낸 FI(재무적투자자)에게 매각됐다. 한앤컴퍼니는 이번 딜에서 유일하게 FI로 참여했다.
3일 M&A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의 지주회사 웅진홀딩스는 한앤컴퍼니를 웅진식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 서울중앙지방법원
웅진식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선정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의 지주회사 웅진홀딩스는 한앤컴퍼니를 웅진식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1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매각 대상은 웅진식품 지분 57.87%로 이 가운데 47.79%는 웅진홀딩스가, 나머지 10.08%는 윤석금 회장의 두 아들이 절반
불황과 출점 제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가 종합병원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병원은 환자와 가족들이 유동이 많은 만큼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2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컨세션 매장을 오픈했다. △델리존 △다이닝존 △푸드코트존 △카페존 등 4개 구역, 20여개 코너로 이뤄진 대형 매장이다.
웅진식품 인수·합병(M&A)을 위한 본입찰에 △빙그레 △신세계푸드 △아워홈 △한앤컴퍼니 △푸드엠파이어 등 5곳이 참여한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이 이날 오후 진행한 본입찰에서 빙그레와 신세계푸드, 아워홈을 비롯해 한앤컴퍼니(사모펀드) 싱가포르 식품업체 푸드엠파이어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당초 숏리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