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를 포함한 한국영화 3편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8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 김지운 감독의 ‘밀정’ 등 3편이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9월 8∼18일 열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칸·베를린·베니스
‘아가씨’ 박찬욱 감독이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서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아가씨’ 200만 관객 수 돌파 소감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찬욱 감독은 200만 관객 수 돌파에 대해 “예고에 불과하다. 기세가 꺾이지 않기만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칸 영화제에서 아쉽
1. 이름은 히데코(김민희). 이모부의 은밀한 통제 아래 오랜 시간 살아왔다. 귀족들이 모이는 날이면 그녀는 이모부의 도구가 돼서 낭독을 해야 한다. ‘답답하다’ 2. 사기꾼 백작(하정우). 낭독회에 갔다가 히데코를 본다. 그녀의 엄청난 재산이 탐난다. ‘저걸 어떻게?’ 3. 고아로 태어나 소매치기로 살아가는 숙희(김태리). 백작으로부터 거부할 수 없는
올해 영화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스타 감독들의 귀환이었다. 나홍진 박찬욱 김지운 강우석 허진호 감독 등 이름만 듣고도 작품을 선택하게 만드는 스타 감독들의 영화가 올해 관객과 속속 만나고 있다.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이고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며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라고 한다. 영화에서 감독의 역할과 영향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올해 관객과
영화 ‘아가씨’는 ‘스토커’(2013)로 할리우드를 경험한 박찬욱 감독이 한국으로 돌아와 만든 첫 장편이다. ‘올드보이’ 제작진의 결합으로 일찍이 비상한 관심을 모은 영화는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다시 한 번 13년 전의 영광을 노린다.
‘스토커’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박찬욱 감독은 “소녀가 주인공인 영화를 한편 더 만들어 여성 3부작을 완성하고 싶다
제 69회 칸국제영화제가 11일 프랑스 휴양도시 칸에서 막이 올라 개막작 우디 앨런 감독의 ‘카페 소사이어이티’ 상영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세계 영화 축제와 경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한국영화로는 4년 만에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는 69회 칸국제영화제는 거장 감독들의 작품이 대거 경쟁부문에 진출해 수상 경쟁이
“처음으로 칸에 간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김민희(34)다. 그 옆에 있던 박찬욱 감독은 “김민희는 칸에서 상을 받고도 남을 만한 연기를 했다”는 찬사를 한다. 두 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가 어떤 모습을 연출할까 떠올려본다.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아가씨’ 제작발표회장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5월 11~22일 열리는 6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경쟁 부문에 진출해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칸국제영화제에 경쟁부문에 한국영화로는 4년 만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영국 소설가 세라 워터스의 ‘핑거 스미스’를 1930년대 조선과 일본을 배경으로 상속녀 아가씨와 재산을 가로채려는 사기꾼 백작 이야기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박 감독으로서는 세번째 경쟁 부문 진출이다.
칸영화제 조직·집행위원회가 프랑스 칸에서 14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식·비공식 부문 초청작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아가씨'는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겨루게 되는 공식 장편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호명됐다.
아가씨는
'아가씨'가 6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동성애를 소재로 한 '아가씨'의 노출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가씨' 박찬욱 감독은 여배우 오디션 과정에서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는 조건을 내걸어 눈길을 산 바 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2015년 ‘베테랑’ ‘암살’이 1000만 관객을 넘기는 등 한국 영화는 1억1293만 명의 관객을 기록해 4년 연속 한국영화 관객 1억 명 시대를 이어갈 정도로 양적 성장을 했다. 하지만 한국영화는 칸영화제를 비롯한 유명 국제영화제에서 연이어 외면받았다. CJ E&M, 쇼박스 등 대형투자배급사 영화는 대대적인 물량공세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했지만 다양성 영
2015년은 ‘베테랑’ ‘암살’의 쌍천만으로 한국영화의 흥행을 고조시키면서 4년 연속 한국영화 관객 1억명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영화는 양적인 측면에서는 안정적인 관객과 매출 확보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질적인 부분에선 물량 공세로 일관하는 메이저 배급사와 투자사의 영화에 관객이 몰리고 다양성 영화는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는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됐다. 또
신인배우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캐스팅된 가운데 해당 역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아가씨' 공동제작사 모호필름과 용필름은 최근 주인공 여배우 오디션 공고를 냈다. '아가씨' 측은 오디션 공고에 아예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불가능한 분들은 지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노출 수위는 최고며, 노출에 대한 협의는 불가능하다
방송에서 만나기 어렵던 영화배우 하정우가 28일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하정우는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근황을 묻는 아버지 김용건의 질문에 "영화 찍고 운동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현재 박찬욱 감독의 예비신작 '아가씨'를 촬영 중이다. '아가씨'는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가 원작인 영화로 배우 김민
지난 9일 개봉한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은 2004년 제28회 이상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젊은 여자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생과 사를 하나로 표현한 이 영화의 예술성은 원작 소설에 기인한다. 극이 표방한 오정식(안성기) 상무의 내적 갈등은 이미 원작 소설에서 잘 표현돼 있다. 원작의 의도도 잘 살리고
2015년, 남성 배우들 못지않은 여배우들의 작품 활동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해가는 김민희, 공효진, 배두나, 손예진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4인방이 차기작을 준비 중인 가운데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희는 올해 거장 홍상수, 박찬욱 감독과 연이어 호흡을 맞춘다.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
김태리, ‘아가씨’ 여주인공 낯 익다 했더니…"CF속 현빈의 그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의 주연 배우로 캐스팅 된 신인배우 김태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제작사 모호필름 측에 따르면 "신예배우 김태리가 150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아가씨'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990년생 김태리는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재원으
김태리 아가씨 노출수위
신인 배우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노출수위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9일 김태리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고, 연기 경험이 없는 신인이라서 캐스팅 자체가 영광스럽다"며 "노출 부분은 작품의 일부분일 뿐 걱정하는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할 것 같지 않다. 스토리가 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가씨 김태리, 김민희'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뮤즈에 김태리가 발탁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 선구안은 익히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박찬욱 감독은 2003년 '올드보이'에서는 강혜정을, 2005년 '친절한 금자씨'에서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를 복수에 불타는 금자씨로 만들었다. 2009년 '박쥐'에서는 김옥빈을 발탁해 충무로 신데
김태리·김민희 아가씨·핑거스미스
김태리·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주목을 받으며 원작 소설 '핑거스미스(Fingersmith)'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는 소매치기 집단에서 자란 소녀가 소매치기 우두머리와 귀족 상속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상속녀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