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강남구청과 공동으로 화재대피공간이 없는 노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화장실을 화재대피공간으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사업을 통해 설치되는 화장실 화재대피공간은 수막형성 방화문, 급기가압 시스템 및 내부 작동 스위치로 구성된다.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해 외부로 탈출하지 못할 경우 화
내년 5월부터 바닥 면적이 600㎡ 이상인 중형 창고도 내부 마감재료로 난연재료 등 방화에 적합한 소재를 써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방화에 적합한 내부 마감 재료를 써야 하는 창고를 바닥 면적이 3000㎡ 이상인 대형 창고에서 600㎡ 이상인 중형 창고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내년 5월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국내 최초로 하향식 피난구에 대한 내화성능시험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각 세대별 발코니 등의 바닥 밑을 관통하는 피난 개구부를 설치해 유사시 수동으로 개방해 이웃집으로 피난할 수 있는 설비다.
지난 8월 2일 자동방화셔터 및 방화문의 기준이
전통 주거양식인 한옥의 보존·육성을 위해 개축과 대수선이 쉬워진다. 또 공장에 설치한 가설건축물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주가 원하면 별도 허가나 신고없이 존치기간이 자동 연장되며 아파트 발코니의 하향식 피난구 설치도 가능해진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를 통과,다음주 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