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반포에 4인승 자전거 구간 지정뚝섬은 대여 중단…전체 자전거 수 축소
서울시가 한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4인승 자전거’에 대한 종합 안전대책을 가동한다. 여의도·반포한강공원 내에는 4인승 자전거 운행구간이 지정되고, 방문객이 많은 뚝섬한강공원에서는 대여가 중단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3~5월 4인승 자전거는 총 90대(여의도 60대·
해질녘 한강을 찾은 시민들이 노을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시가 최근 도시공원과 하천·강, 대중교통시설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조례 개정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정부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 통과 후 서울시가 한강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면 '한강 치맥(치킨과 맥주)'이 사라질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
서울시의회가 서울시가 제출한 올해 첫 추경 3조408억 원을 비롯해 민생 관련 조례에 대한 심의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개고기 식용 금지부터 공공장소 내 금주 등 시정 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도 시작한다.
12일 서울시의회는 다음 달 5일까지 24일간 제319회 정례회를 개최해 서울시정 질문과 각 상임위 안건 심의 일정 등을 소화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일부 개정하천이나 강 인근 구역·대중교통시설 등 5곳 지정“상위법 개정에 따른 것…금주구역 특정 계획 없어”
서울시가 한강공원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특정 공간을 금주구역으로 확정한 것이 아닌 상위법인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라는 입장이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
음주운전을 하던 남성이 폭우로 인한 통제 구역에 들어갔다가 스스로 구조 신고를 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께 만취 상태로 자신의 몰고 서울 마포구 한강공원 절두산성 주차장 방향으로 이동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술자리가 늘자 경찰이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1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교통경찰, 사이드카 순찰대, 교통기동대, 지역 경찰 등 가용 최대 인원을 동원해 음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유흥가
4일 오후 10시경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승용차가 강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을 운전한 30대 남성 A씨는 차가 잠기기 전 스스로 수영해 물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로 면허정지 수준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음주 상태였던 운전자가 주차장 쪽에
'한강공원 금주령'을 해제한 서울시가 음주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공원에 게시한다.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금주(禁酒) 문화를 조성하고 술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처다. 음주 위험을 상기시키고 건전한 공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사업본부는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공원 이용문화 제고를 위해
서울시가 8일부터 한강공원의 야간 음주를 허용한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 완화에 따라 한강공원에서 시행 중인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해제한 것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일 0시부터 별도명령 시까지 오후 10시~익일 오전 5시 야간시간대 한강, 청계천, 푸른도시국 소관 공원 전체 한강공원 내 야간 음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으로 추억여행을 떠난다. 몇년 전 프랑스 몽마르트 언덕에서 커피를 마셨고, 제주도 애월 해변가를 걷고 있었다. 친구들과 마스크 없이 한강공원에서 돗자리를 깔고 치맥을 하며 웃고 있는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한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때면 잠 못 드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오 시장은 그동안의 시정공백을 메우고 서울의 새 밑그림을 그리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먼저 오 시장은 확산과 진정을 반복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시가 관리하는 주요 공원과 한강공원 전역에 처음으로 야간 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경찰과 함께 25일까지 17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오후 10시 이후 음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경찰 130명을 포함, 216명의 인력을 투입해 한강공원 전역에서 계도ㆍ단속을 한다. 단속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
서울시가 '야외 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현재 의견을 수렴 중인 '공공장소 금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행정명령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면 공원 등 야외 음주 금지가 '뉴노멀'(새로운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시는 7일 자정부터 오후 10시 이후 야외 음주 금지를 위한 행정명령을 시
서울시는 정부로부터 추가로 받은 화이자 백신 20만 명 분을 학원 종사자와 운수 종사자 등 다중 접촉이 많은 직군에 우선 접종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이스라엘이 국내에 제공하는 화이자 백신을 다중접촉이 많은 직군인 학원 종사자와 운수 종사자, 택배기사, 환경미화원에 우선 접종해 백신 접종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
7일부터 한강공원 전 지역에서 밤 10시 이후 야외 음주가 금지된다.
서울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강공원 내 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고시했다.
음주 시간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별도 해제시까지 적용된다.
위반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3조 제4항에 따라 10
국민의힘 대변인단으로 임승호·양준우·신인규·김연주 씨 등 4명이 선발됐다.
30일 오후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8강전에서 이들 네 사람이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위를 차지한 임승호 씨는 지난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바 있다. 27세 취업준비생 양준우 씨는 지난 보
서울시 "특정 사건 계기로 '한강 치맥 금지' 검토 아냐…이전에도 논의"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일정 장소 금주구역 지정 가능오세훈 "6개월~1년 공론화 과정 거칠 것…절주, 금주인지는 논의 필요"
오세훈 시장이 당장 한강공원의 금주구역 지정은 불가능하다고 해명했으나 '한강 치맥 금지'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일부 시민은 '한강 대학생
한강 '금주' 구역 지정 두고 엇갈린 여론 "한강 음주 위험" vs "치맥도 못하냐"오세훈 시장 "공론화 걸쳐 결정할 것"
서울시가 한강 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를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당장 한강 치맥이 금지될 일은 없다며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 밝혔지만,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특히
"재건축 억제해 주택 대참사…도시재생 축소 필요""대중교통 요금 인상 부적절…'한강치맥', 바로 금지 아냐"출입기자 간담회서 부동산ㆍ도시재생 등 현안 답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선을 전제로 2025년까지 재건축ㆍ재가발을 통해 신규 주택 24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후보 시절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 행정의 연속성을 존중하겠다면서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공원 내 취식 및 음주 자제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보건·폭염·수방·안전 4대 분야의 ‘2021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강공원에서는 취식·음주 행위를 자제시키고 조기 귀가·거리두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