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전날 주벨기에 유럽연합 대한민국대사관에서 ‘벨기에・룩셈부르크 한국인 입양인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실시 후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교육 프로그램 실시기관인 벨기에 한인 입양인단체와 룩셈부르크 한국문화의 집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현재 벨기에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한국어교육연수센터’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어교육연수센터를 개관한 건 수도인 타슈켄트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지역 미래세대의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이들의 취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서다.
2021년부터 사단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진행해온 공헌사업 ‘스피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공연관광의 침체가 깊어가는 가운데 지난 3일 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공연관광 페스티벌 'K-뮤지컬 온에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3일 중국 광저우지사에서 운영하는 웨이보를 통해 K-뮤지컬 온에어 관람객 2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225명)가 온라
KT가 네팔 안나푸르나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KT는 31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에 'ICT 산악구조센터'를 개소하고, 방문하는 산악인들에게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프리씨비 숩바 구룽 간다키주 주지사,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산타 비르 라마 네팔등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나푸르
YBM넷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10월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 세계 출판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어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참가한다. 작년에는 109개국에서 7500개사가 참가했고, 방문객은 28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이 엄청 늘었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그 정도는 아닐지라도 많은 외국인이 우리말을 배우고 있다. 국내에 와 있는 외국 유학생이 2016년 14만 명을 넘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올해 3월 기준 118만 명. 불법체류자를 포함하면 150만 명을 넘는단다. 모두 한글 익히기에 열심일 것이다.
해외에서도 한글 열풍이 대단하다. 중국
앞으로 국내 대학교 부설 한국어교육원에서 10주 정규과정 한국어 수강을 받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 강좌 개시 이후 2주일이 넘어서 수강료 환불을 요구해도 환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강좌 개시 후 2주일이 지나면 교육원 측에서 수강료를 환불해주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4개 대학교 부설 한국어교육원이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은 베트남어로 된 한국어 교육 사이트를 개설하고 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사이트 ‘마스터토픽(www.mastertopik.com)’ 베트남어 사이트를 열고, 모의고사 특강을 비롯해 초·중·고급 강좌, 토픽 급수별 강좌 등 시험 준비를 위한 한국어 강의를 제공한다.
황우여 부총리는 20일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석한 브라질 교육부장관 헤나뚜 자니니 히베이루를 만나 양국간 인적교류 확대를 중심으로 한 교육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황 부총리와 자니니 장관은 지난 4월말 박근혜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을 계기로 추진중인 브라질 정부의 이공계 인력양성을 위한 ‘국경없는 과학’ 프로그램* 2단계 협약을 조속한 시일에
한국영화, K-POP 등 한류에 힘입어 미국 내 대학에서 한국어 강좌 수강률이 지난 몇 년 새 많이 늘어났다고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보도했다.
미국 현대언어협회(The Modern Language Assn.)의 자료에 따르면 2009~13년 미국 내 제2외국어 수강률이 6.7% 감소한 가운데 한국어 강좌 수강률은 45%로 상승했다
코트라 오영호 사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우리나라와 쿠바 간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 최초로 호세마르티(Jose Marti) 특별상을 받았다.
코트라는 2012년부터 ‘한·쿠바 무역 확대 사업’을 추진했다. 또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호세마르티문화원과 함께 한국 드라마 ‘내조의 여왕’ ‘시크릿가든’ 등을 쿠바 국영방송에 방
KB국민은행이 4개국 언어로 된 한국어교재를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
KB국민은행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러시아어) 등 4개 국가 언어로 된 한국어 교재를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및 교육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개발해 약32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현지 한
삼성물산은 지난 9일 외국인 임직원 및 가족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는 ‘2013 삼성물산 가을소풍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 외국인 직원과 가족 80여명이 경기 이천에 위치한 김장 체험마을을 방문해 송편 빚기 및 김치 담그기 체험, 한복입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경험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한
정부가 방송콘텐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13년 제4차 방송콘텐츠 쇼케이스(CIS국가‧중앙아시아지역)’를 몽골 울란바토르(8.26)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8.29)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는 국내 방송콘텐츠 판매사의 해외 신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를 초청하고 비즈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코믹한 한국어 강좌를 펼쳐 화제다.
샘 해밍턴은 23일 유스트림을 통해 방송되는 '디스 보이즈'(Dis Boys)에서 개그맨 조원석과 함께 외국인이 가수 싸이를 만났을 때 쓸 수 있는 재밌는 한국어를 소개했다.
해밍턴의 한국어 강좌는 교육방송 프로그램처럼 '공항에서 싸이를 만났을 때', '싸이의 공연을 관람할 때', '공연
올 3월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던 삼성전자는 깜짝 놀랐다. 접수 결과 공채에 지원한 외국인이 무려 700여명 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009년 130명이 지원한 것과 비교할 때 무려 5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지원자의 국적도 47개국이나 됐다.
전세계로 무대가 넓어진 국내 대기업에 외국인 직원들이 활약하고 있다. 과거 외국인 임직원의
삼성전기는 9일 본사 수원사업장에서 ‘글로벌 한국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한국어 한마당’은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등 국내 및 해외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이다.
회사측은 외국인 임직원의 한국어 소통실력 향상과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7개 해외법인에서 200
덴마크 사범대학 재학생들이 경기도의 혁신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경기도교육청은 덴마크 UCC 사범대학 재학생들이 도내 혁신학교에서 교육실습을 하기 위해 지난달 말 경인교육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30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덴마크 UCC 사범대학 재학생 9명이
UFC 옥타곤걸 섹시스타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한국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본격적인 한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리아니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어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한국어 공부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더욱 자세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아리아니는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은 지난 30일 본사에 근무하는 외국인과 외국인 임직원 가족 57명을 초청해 농작물 수확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30일 본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의 순조로운 적응을 돕고 소속감을 높이고자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