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학원이 산하 증권사인 한양증권 매각에 나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건설사 HYD한양(구 한양산업개발)와 한양대병원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시장에서는 HYD한양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냉각된 가운데 또 다른 건설사 한양과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주의가 나온다.
2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연내 만
한양증권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한양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3.55% 오른 1만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 주가는 장 초반 23.37% 상승한 1만721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간 한양증권우도 14.68% 뛴 1만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우는
한양증권의 최대주주가 68년 만에 교체된다.
한양증권은 15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 측에 확인한 결과, 지분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매각 대상자와 매각 금액, 매각 방식과 일정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투자업계에 한양증권의 매각설이 퍼지면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
한양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한양증권 매각에 나선다. 강성부펀드로 알려진 KCGI와 우리금융그룹, LX그룹 등이 인수전에 참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양학원은 최근 사모펀드(PEF), 금융지주사 등과 물밑 접촉해 한양증권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한양증권은 1956년 설
한양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산하 한양증권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교육계와 금융투자업계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양학원 측은 한양증권의 매각 방안을 여러 기업에 타전하고 물밑 협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재단 측이 보유한 한양증권 지분은 약 40.45%로 한양증권의 최근 시가총액이 1800여억 원인 것과
KH그룹의 조명회사인 KH필룩스가 신규 시장에서 연이어 수주를 확대하면서 실적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KH필룩스는 기존 주력 분야였던 실내ㆍ쇼핑몰ㆍ숍디스플레이 전용 조명뿐만 아니라, 경관조명, 상업(물류ㆍ오피스)조명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KH필룩스는 △롯데월드몰 외벽 파사드 경관조명 개선공사
11월 넷째 주 전국에 2779가구가 분양한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가을 분양 성수기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청약제도 개편 등으로 수도권 물량의 분양 일정이 계속 밀리는 분위기다. 이에 내주 분양은 대구 달성군 ‘메가시티태왕아너스’ 등 지방에서만 진행된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메가시티태왕아너스’ = 태왕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5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의 발주제도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2일 건산연에 따르면 이날 주제 발표에는 최석인 건산연 기술정책연구실장이 ‘생산성 제고를 위한 발주제도 혁신방안’, 한태희 GS건설 건축프리콘(Pre-Con)팀장이 ‘프리콘 서비스 기반 건설생산방식 혁신사례’, 류창수 LH공사 공공주택
대내외 건설경기가 침체되면서 디자인 시장도 불경기의 탈출구로 꼽히고 있다. 개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수요자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새로운 디자인 개발을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업계 처음으로 아파트 가구 내 기기에 ‘사운드 디자인’을 도입할 예정이다. ‘사운드 디자인’은 제품이나 기기에서 발
오는 17일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Ⅱ’의 오피스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는 앞서 공급돼 계약시작 하루 만에 100% 계약을 마친 ‘마곡 프라이빗타워Ⅰ’의 후속 물량으로 서울 마곡지구 C블록에 위치했다.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Ⅱ’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을 분할해 공급하는 섹션 오피스다. 덩치가 큰 업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