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성장은 좀더 살펴봐야겠지만 소비측면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자동차 판매 증가와 스마트폰 신제품출시에 따른 영향, 임시공휴일 지정 등 긍정적 효과가 있다. 또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영향을 주겠다.”
김영태 한국은행 국민계정부장이 2일 ‘1분기 국민소득 잠정’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매분기 전기
지난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 금통위원이 한은의 올해 경제 전망과 관련한 전제 중 하나인 세계 경제 성장률이 “다소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은이 28일 공개한 ‘2014년 1차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한 금통위원은 “(이번 경제전망의 전제처럼) 올해 글로벌경제가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려면 선진국이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신흥국의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크게 내려 잡은 것은 결국 대내외 경기악화가 원인이였다.
이와 관련 한은의 김준일 부총재보는 13일 하반기 경제전망 브리핑을 통해 실물상의 수치가 크게 떨어진 점이 경제전망 하향조정에 큰 영향을 미췄다고 언급했다.
김 부총재보는 이에 대해 “5월 이전에는 상반기에 유럽 불확실성이 걷히고 있는 것으로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