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글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불리는 한글과컴퓨터가 창립 후 처음으로 연매출 1000억 원 고지를 돌파했다. 1990년 설립된 이후 26년 만이자 김상철 회장이 한컴을 인수한 지 7년 만이다.
한컴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9.2% 증가한 101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0억 원으로 4% 증가했다. 이는 신제품 한컴오
두산그룹 계열 광고회사 오리콤이 한화그룹 계열의 광고회사 '한컴'을 인수하고 대형 광고회사로 발돋움한다.
오리콤은 한컴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룹 계열 광고회사간의 인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회사는 그동안 업계 톱10 위치하며 경쟁관계에 있었다. 중대형 규모였던 오리콤은 이번 한컴 인수로 대형 광고회사로 재탄생했다.
토종 소프트웨어 업체 한글과컴퓨터가 소프트포럼ㆍ큐캐피탈 컨소시엄에 팔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포럼컨소시엄과 한컴 지분 28%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오늘중 체결할 계획이며 매각 금액은 670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과컴퓨터 최대주주인 셀런에이치는 지난 5월 교보증권과 피데스투자자문을 주간사로 선정해 매각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한글과컴퓨터 인수전이 소프트포럼·큐캐피탈 컨소시엄 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하우리컨소시엄이 인수 포기 의사를 밝힌 이후 액티엄 참여로 또 다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인수 업체로 소프트포럼 컨소시엄이 유력하다.
지난달 하우리컨소시엄의 인수 포기로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액티엄이 다시 인수전에 참여해 소프
한글과컴퓨터 매각 우선 협상대상자인 하우리 컨소시엄(하우리·한림건설)이 인수 포기를 전격 선언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한컴 인수를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하우리 컨소시엄은 최대주주인 셀렌 측과 인수 조건에 이견차를 보이며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당초 이들과 함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소프트포럼과
한글과컴퓨터(한컴) 인수를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하우리 컨소시엄(하우리·한림건설)과 소프트포럼, 하나온 컨소시엄 등 3곳이 선정됐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소프트포럼, 한림건설-하우리 컨소시엄, 하나온-네오플럭스-세븐코스프-파로스인베스트먼트코리아 컨소시엄 등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과컴퓨터(한컴) 인수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가 하우리 컨소시엄(하우리·한림건설)과 소프트포럼으로 선정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5일 "그동안 업체들의 자금 증빙절차 때문에 우선 협상자 선정이 미뤄졌다"며 "최종으로 하우리컨소시엄과 소프트포럼을 우선 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컴 대주주인 셀런에이치는 지분 28.3%를 매각하기 위해 지난달 말
한글과컴퓨터 인수전이 치열하다. 본 입찰에 700억원이 넘는 가격을 제시한 업체가 4곳에 달하는 등 러브콜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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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기일인 지난달 23일 농심NDS, 유비벨록스, SGA, 소프트포럼 등 총 9개 업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700억원이 넘는 높은 가격을 제시한 후보가 4곳에 달하는 등
두산그룹이 한글과컴퓨터 매각과 관련,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업계와 두산그룹 등에 따르면 두산의 계열사인 네오플럭스는 한글과 컴퓨터 입찰에 참여한 하나온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전제로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산 관계자는 "네오플럭스가 한글과 컴퓨터 인수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
'하나온 컨소시엄'이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의 지분 및 경영권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 및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하나온 컨소시엄'이 인수자로 최종 결정되면 '한컴'의 매각 대상 지분은 컨소시엄 구성원이 투입한 금액 비율에 따라 각각 소유하게 된다.
하나온에서 대표이사를 선임해 '한컴'의 경영을 맡고 네오플럭스가 경영과 구조조정 전반에
한글과컴퓨터가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기간을 오는 23일 17시로 연기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컴 매각자문사인 교보증권과 피데스투자자문은 앞서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시한을 21일 17시까지 받을 예정이었지만 적정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찾지 못해 마감시한을 이처럼 이틀 더 연장했다.
또한 매각자문사는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이후 1주일 안에 복수의
한글과컴퓨터 인수전에 농심 IT계열사인 NDS(농심데이타시스템즈)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9일 오전 11시15분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전일대비 500원(8.47%) 상승한 6400원에 거래중이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한컴 인수전은 신동익 부회장이 맡고 있는 메가마트 계열사 주도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메가마트는 NDS의
‘국민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불리던 한글과컴퓨터가 또 다시 인수합병(M&A) 시장에 등장한 가운데, 농심NDS와 SGA, 소프트포럼, 안철수연구소 등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컴은 지난 1990년 창립 이후 8번이나 대주주가 바뀌는 등 M&A가 연례행사처럼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
국민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불리는 한글과컴퓨터 M&A가 인수의향서 제출마감을 하루 앞두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매각주간사를 맡은 교보증권은 지난 21일 투자안내서(IM)를 10여개 기업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예비 입찰격인 인수의향서(LOI)를 30일까지 접수하고 7월 중순 입찰을 실시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후 8월 초까지는 본계약을 체
PC백신업체 SGA가 한글과컴퓨터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후 2시 32분 현재 SGA는 전일보다 95원(6.38%) 상승한 1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SGA는 한글과컴퓨터 인수를 결정하고, 최근 3개월간 재무적투자자(FI)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SGA는 한글과컴퓨터가 프라임그룹에서 매각될 당시 인수계획을 검토하기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임진섭)는 11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한글과컴퓨터의 회삿돈을 계열사로 빼돌리고 수백억원을 불법으로 빌려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이 회사 김영익 대표(41)와 계열사인 셀런의 김영민 대표(43) 등 두 회사 임직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현 대표이사 김영익과 셀런 김영민 대표 등
삼보컴퓨터가 하반기 PC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삼보가 판매하는 개인용 PC 전 제품에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이하 한컴오피스)’을 탑재한다. 삼보는 이를 위해 한글과컴퓨터와 30억원 규모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한글과컴퓨터와 회사 지분 인수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해 인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삼보는 한컴 인수
삼보컴퓨터는 16일 모회사인 셀런 및 계열사 셀런에스엔과 함께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분인수 총액은 520억원으로 한컴의 최대주주인 프라임 그룹의 지분 28%를 취득했다.
삼보컴퓨터 컨소시엄은 내달까지 한컴에 대한 실사를 8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보
4개월간 끌어왔던 한글과컴퓨터 인수전의 베일이 벗겨졌다.
삼보컴퓨터는 10일 모회사 셀런과 관계사 셀런에스엔과 함께 한글과컴퓨터 인수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삼보는 합의서 체결 일주일 내에 한컴 대주주 프라임과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인수금액은 시중에 알려진 금액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컴 인수전에서는 그동안 NHN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