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등으로 주목받는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지에 들어서는 '플렉츠 광운대역' 청년주택 상업시설이 분양을 실시한다. 입지적 장점을 갖춘 데다 임대수익 보장제가 적용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플렉츠 광운대역 청년주택 상업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0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플렉츠 광운대역은
서울 동북권 핵심 상권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광운대역 일대에 들어서는 '플렉츠 광운대역' 상업시설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청년임대주택 단지 내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0호실 규모다. 시공은 현대아산이 맡았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플렉츠 광운대 일대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 광운대 역세권 주변에는 약 4조5000
현대엔지니어링이 고양시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향동',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향동',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향동'을 동시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향동, 현대 테라타워 향동, 힐스 에비뉴 향동은 경기 고양시 향동동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56실로 구성된다. 세부 상품별로는 오피스텔 34
세종시는 상가 공실률이 30%가 넘는 등 전국에서도 상가시장 경기가 좋지 않은 곳으로 첫 손에 꼽힌다. 하지만 최근 이곳에서 분양한 단지내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지난 달 선보인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내 상가’가 분양한 지 1개월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달 세종시 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위 ‘되는 동네’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정부가 가계부채 급증세 둔화를 위한 ‘가계부채 종합대책’ 까지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는 분위기다.
주목할 점은 정부가 부동산 임대사업자의 대출 옥죄기에도 나섰다는 점이다. 정부는 임대업 등록
내년까지 북위례를 제외한 위례신도시 내 모든 단지의 입주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2000여 가구 규모의 임대아파트 부지가 여전히 허허벌판으로 남아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신도시 내 A1-01블록에 1416가구 규모의 군인아파트가 내년 입주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군인공제회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현역
김포시 오피스텔 시장에 공실 경고등이 켜졌다. 갑작스레 물량이 쏟아진 탓에 대다수의 단지가 공실인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한 해 김포시에 공급된 오피스텔 물량은 총 8개 단지 3027실이다. 2015년에는 오피스텔이 전혀 공급되지 않다가, 올해 갑자기 봇물이 터지듯 오피스텔 물량이 쏟아졌다.
올해 공급된 오피스텔 단
‘아브뉴프랑’이라는 브랜드로 상가임대 시장을 개척한 호반건설이 주상복합단지 내 상가를 분양방식으로 공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분양에 나선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 주상복합 상가 계약률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상복합에 들어서는 상가는 총 109개로, 29일 현재 남아 있는 물량이 10여
코람코자산신탁은 광주 광산구 하남동 832외 1필지에 테라스 스트리트몰인 ‘피크닉몰’ 상가를 이달 공급한다. ‘피크닉몰’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상 1~2층으로 지어지며 법정 용적률(400%)보다 낮은 164%로 조성돼 공실률은 줄이고 영업효율은 높일 예정이다. 상가의 위층 지상 3~7층에는 ‘테라스56’ 2개 동, 총 56가구도 들어선다.
‘피크닉몰’은
“이곳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삼성물산이 위례-신사선 사업 철수한 것에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12월 달에 ‘호반베르디움’이 입주하면서 그때 다시 한번 가격이 크게 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찬경 위례박사공인중개사 대표)
지난 14일 찾은 위례신도시의 한 공인중개사의 말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장지역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도착한
2030년 인구계획 80만명을 목표로 세종시 도시개발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행복도시 단계별 개발계획에 따르면 현재 1단계(초기활력단계)를 지나 2단계(자족성숙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이다. 도시 성장이 가시화됨에 따라 세종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3생활권은 노른자위 중의 노른자라고 불린다. 세종시청, 복합커뮤니티센
2030년 인구계획 80만명을 목표로 세종시 도시개발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행복도시 단계별 개발계획에 따르면 현재 1단계(초기활력단계)를 지나 2단계(자족성숙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이다. 도시 성장이 가시화됨에 따라 세종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3생활권은 노른자위 중의 노른자라고 불린다. 세종시청, 복합커뮤니
새로운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청 앞 높은 투자 가치를 인정받은 상가 ‘금남프라자’가 오는 2016년 8월 준공을 앞두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의 상가건물로 세종시청과 인접해 들어설 금남프라자는 교육청, 우체국, 경찰서, 세무서 등 공공행정기관의 근접 거리에 위치한데다 주민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복합문화시설,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완료되면서 세종시 부동산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에 따라 관련 유관기관들도 이전을 서두르면서 세종시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몇 년째 전국에서 부동산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최근 분양된 아파트들은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이 모두 완료됐고, 상가도 공무원, 공공기관 근로자 등
새해 상가분양 시장은 위례신도시, 2기 동탄신도시, 마곡지구등 신도시(택지지구) 중심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고정 수요가 안정적이거나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 상가에 대한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입지 수준이 현격히 떨어지는 지역은 투자 수요가 외면해 지역별, 상품별 온도차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독특한 상가시장의 속성을
최근 수익형 상품인 ‘상가’가 재조명되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주택임대사업이 각광을 받으며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에 유동자금이 몰렸지만 최근 공급과잉 심화로 상가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분양상가의 공급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인기에 밀려 공급이 감소했다는 것도 긍정적 요인이다.
상가 전문가들은 상가 선택 시 역세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시장 불황으로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시장도 크게 위축됐다.
그러나 상가시장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경기회복 여부가 불투명 하지만 베이비붐 세대가 자영업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3월 취업동향에서 자영업자 수가 8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작년 동월대비 12만5000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