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자산운용(KOTAM)은 글로벌 사모펀드 아이스퀘어드캐피탈(ISQ)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8억 달러(약 1조 원)규모의 해외 인프라 대출펀드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KOTAM이 ISQ와 함께 조성하는 해외 인프라펀드는 투자처가 정해지지 않은 블라인드 펀드로, 미국과 유럽, OECD 국가들의 에너지와 수도 전기 가스, 데이터센터 등 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는 총 1.5조 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이하 ‘PIS 펀드’)의 모펀드 주간운용사 선정 결과 삼성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운용 자산 규모 250조 원으로 업계 1위이며, 해외 인프라펀드 운용 경험과 역량 면에서
KB자산운용이 글로벌 대체투자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내달 1일 조직개편을 통해 해외부동산운용본부를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현승대표가 대체투자부문 각자대표에 선임된 이후 처음 실시된 조직개편으로 3본부 1실(인프라운용본부, 부동산운용본부, 기업투자본부, PDF운용실)에서 해외부동산운용본부가 추가돼 4본부 1
국토교통부는 우리기업의 취약한 해외인프라개발사업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추가로 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과 글로벌인프라펀드(GIF),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 등에 금융투자를 추천할 대상사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일부터 28일 오후5시까지로 신청기업은 타당성조사와 금융투자추천 사업으로 구분해 신청서를 작성 후 해외건설
정부가 올해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해외 인프라 수주 지원으로 잡았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해 첫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유 부총리는 “올 한해 정부는 우리 경제 활로 개척을 위해 해외 인프라 수주를 총력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해외 수주 사례를 많이 만들어 침체된 경제 상황을 반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자”고
군인공제회는 투자자산의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글로벌 운용사인 맥쿼리가 운용하는 유럽 인프라 펀드(MEIF5) 4000만 유로를 출자 약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맥쿼리가 운용하는 유럽 인프라 펀드(MEIF5)는 유틸리티, 통신 및 교통 인프라 등 유럽 지역의 핵심 인프라(Core 및 Core+)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이 펀드의 총 규모는 약 2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 사업 수주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투자개발형 사업의 수주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8일 ‘기업의 해외수주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해외건설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의 해외건설·플랜트 사업 수주 실적은 부진하다.
군인공제회는 투자자산의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글로벌 운용사인 브룩필드가 운용할 예정인 해외 인프라 펀드에 4000만 달러를 출자 약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인프라 자산은 타 자산 대비 경기 변동에 비탄력적이고 장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의 확보가 가능하다는 면에서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한 자산"이라며 "본 펀드는 인프라 자산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은 사업 발굴 및 금융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해외인프라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의 마스터플랜, 사업타당성조사, 시장개척자금 지원 등 사업 발굴과 수은의 수출입금융, 복합금융 등 금융지원제도가 융합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국토부가 해외인프라개발사업 발굴에 본격 나선다.
26일 국토교통부는 해외인프라개발사업의 발굴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대상사업 모집계획을 공고했고 이를 위해 이날 해외건설협회에서 관련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모집공고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글로벌인프라펀드(GIF)의 투자사례, 한국투자공사의 투자계획 등 금융투자와 함께 공기
사학연금공단은 사학연금기금의 해외 인프라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브룩필드(Brookfield)를 단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제안서 접수 후 내부심사 및 현지실사를 진행했으며, 29일 열린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공단의 투자전략에 가장 부합하는 운용사로 최종 선정한 것이다.
1억불 수준의 투자 규모로 집행될 이번 인프라 블라인드 사모펀드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란이 추진할 새로운 인프라 사업에 대한 민관 공동진출 방안을 발표하고 시장 선점을 강조했다.
강 장관은 3일 산하 공공기관장과 연구원장, 금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해외건설진흥 확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란은 오일, 가스와 같은 전통적인 진출 분야 이외에도 그동안 투자되지 못했던 철도, 수자원과 같은 다양한 인
우리나라 수출 실적이 이번 달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추락을 거듭하는 수출을 되살리기 위해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력 품목과 주요 시장에 한정된 수출 경계선을 넘기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출전문 중소·중견 기업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26일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에게 수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부진의 늪에 빠진 수출 회복을 위해 올해 작년보다 196조원에 달하는 무역보험을 푼다. 특히 한국경제의 허리인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와 이란ㆍ쿠바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금융공기업 최초로 선제적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는 등 성과 중심 사업체제도 구축한다.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16일 정부세종청
한국 무역보험공사가 부진의 늪에 빠진 수출을 조기에 회복하고 차세대 수출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올해에만 역대 최대 규모의 중소중견 기업 지원액 46조5000억원을 포함해 196조원에 달하는 무역보험을 공급한다.
또 수출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국내 은행이 금융기관의 매입외환을 취급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 단체보증’을 도입하고
정부가 이란 등 유망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신흥국 진출 종합 로드맵'을 마련한다. 또한 오는 3월 화장품과 식료품 등 유망 소비재 수출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이 발표된다.
정부는 28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대외경제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대외경제정책 핵심 추진과제로 △유망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새해를 맞아 7일 오후 5시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철의원, 김태원 의원, 이충재 행정중심복합신도시건설청장,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
국토교통부는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 투자대상 사업발굴을 위한 세미나를 29일 법무법인 세종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는 최근 조성된 코리아 해외 인프라펀드의 투자대상 발굴을 위한 내년 해외투자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지원대상사업의 공개모집 계획과 투자 연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그간 타당성조사 과정에서 검토된 베
한국투자공사(KIC)가 20억 달러(약 2조2800억원) 규모의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를 만들어 해외 인프라 등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지원에 나선다.
KIC는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해외투자개발사업 및 우수 투자기회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KIC와 국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해외건설산업이 더 큰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진출지역을 다변화하고 고부가가치 분야에 진출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는 제3차 해외건설진흥 기본계획이 논의됐다.
최 부총리는 "우리나라는 반세기 만에 해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