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하순부터는 배추, 무 등의 공급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김장철에 쓰이는 해당 농산물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육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김장 재료 수급안정대책도 이달 말까지 수립한다.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원예농산물 수급동향 브리핑에서 "김장철을 대비해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채소류 등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대학들과 함께 소비자의 청정 농산물 수요 활성화를 위한 천적농업 농법 확산에 힘쓰고 있다.
농진원은 사업비 59억 원 규모의 '2024년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을 통해 4월부터 올해 44개 대학과 함께 천적농업 관련 신기술을 전국 농업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기술 산학협력사업은 농촌진흥청이 농
KT는 롯데하이마트와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한 특별 가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KT의 소상공인 맞춤형 결합 상품인 ‘으랏차차 패키지’, ‘하이오더’, 그리고 ‘AI 로봇’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품목은 냉장고·김치 냉장고·에어컨·TV 등 대형가전, 청소기
영국 7월 GDP 전월과 동일코메르츠방크 17% 폭락
유럽증시는 11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하루 앞두고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07포인트(0.01%) 오른 508.02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64.35포인트(0.35%) 상승한 1만8330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모든 한우농가에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8월 12일 안성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감염 한우가 발생하자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221개 농가 1만4464두에 대해 백신접종을 마무리했다.
50두 미만의 한우 사육농가에는 공수의사와 축협, 공무원으로 이뤄진 백신접종반(3개반 9명)을 편성해 접종
지난해 빈대 공포가 잊히기도 전에 올림픽 발 빈대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프랑스 파리로 모이는 만큼 대회 이후 빈대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빈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은 인천공항을 통한 빈대의 국내 유
연말까지 기후위기에 대응한 중장기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집중호우가 끝나고 바로 전국에 폭염이 지속하고 있다. 배추, 무, 당근, 양배추 등 엽근채소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하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의 강우로 채소류가 과습한 상황에서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 무름병 등 병해충의 급속한 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6일
앞으로 과수화상병을 미신고하거나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손실보상금이 대폭 줄어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식물방역법 하위법령을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령은 올해 1월 24일 공포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식물 세균병으로
산림청은 ‘올해의 으뜸 신인상’을 처음으로 신설해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으뜸 신인상은 재직기간 3년 미만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소속감을 높이고 업무 수행에 대한 보람과 직장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 중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유빈 주무관이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설계부터 준공까지 전체 용역을
동성제약은 3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수생물학회(ASH) 국제 심포지움’에서 이산화염소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 수생물학회(AS)는 2009년 창립돼 담수와 해양 생태계의 탐구,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일본, 러시아, 중국, 호주 등 21개국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동성제약
올해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 대비 2만5000㏊까지 줄어들고, 쌀 생산량은 5만 톤이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벼 재배면적이 68만3000~68만9000㏊로 전망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쌀 적정 벼 재배면적 목표인 69만9000㏊보다 약 1만㏊가 줄어든 규모다. 지난해 70만8000㏊에서는 최대 2만5000㏊가 줄어든다.
농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지난해와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해는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대구 군위 배 생산단지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생육관리 상황과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생물계절 예측 모델 분석에 따르면 올해 사과와 배,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목표로 밝힌 독일 ‘바이엘’이 대표적일본 스미토모화학과 한국 LG화학도 화학 기반 제약 기업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은 신약개발과 에너지‧화학 기업 이종사업 간 합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전에도 화학 기반으로 출발해 제약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가 있다.
2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독일 바이엘, 일
해충 방제를 위해 농촌에서 이뤄지는 영농부산물 소각이 실제로는 큰 효과가 없고 오히려 산불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26% 수준에 달한다. 특히 매년 봄철인 3~4월 영농기에는 산불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산불(봄, 가을)을 줄이려면 영농부산물을 제대로 관리
신세계프라퍼티가 안전한 미식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식품안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체결식에 오유경 식약처 처장과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농협과 평택축협은 6일 거점소독시설 및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 소독의 날 맞이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럼피스킨 방역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재개된 이 날 행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기 축산사업단, 평택축협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시설 및 축산농가 인근 도로 주변으로 소독, 청소를 했다.
경기농협은 축
홍콩에서 빈대 공포가 확산하면서 한 홍콩 여행사가 한국 여행에서 빈대를 발견한 첫 고객에게 여행비 일부를 환불해주겠다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 여행사 ‘윙온트래블서비스’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한국 여행 도중 호텔, 버스, 식당 등에서 살아있는 빈대를 발견한 첫번째 고객에게 여행비 일부를 환
경기도가 17일 도내 빈대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빈대 방제 및 예방법에 대해 전문가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시군 보건소장, 기타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를 초빙해 최근 국내 출현 중인 빈대의 종류와 특성, 빈대 발견 시 종합적 방제 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빈대 방제 방법 등을 교육한다
약 한 달 동안의 방제 작업이 이뤄졌던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빈대가 재차 출몰했다.
14일 연합뉴스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6일과 이달 9일 서구 모 중학교 교실에서 잇따라 빈대가 발견됐다.
이에 학교 측은 빈대가 처음 발견된 날부터 한 달 넘게 해충 방제 작업을 펼쳤지만, 빈대를 완전히 박멸하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공통종인 빈대는
국토교통부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11월 13일~12월 8일, 4주간)’ 중 빈대 취약시설인 대중교통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방제 조치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앞서 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 대응회의’의 후속조치다.
국토부는 국민이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버스, 철도, 항공 등 대중교통 시설별로 빈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