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원칙(GRI Standards, , SASB, TCFD, WEF Metrics, ESRS, IFRS S1·S2)에 따라 작성됐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공시기준을 선제적으로 준용해 공시 의무화에
현대건설이 충남 태안군에 모빌리티 인프라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
10일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충남 태안군과 민관협력체제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30 스마트시트 조성·확산사업'의 하나로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지역 도시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
호반그룹은 17일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김선규 전 대한주택보증 사장을 총괄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회장은 40년 넘게 건설업계에 종사한 베테랑이다. 현대건설 부사장과 현대도시개발 대표를 거쳐 2012~2015년 대한주택보증 사장을 지냈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호반그룹에서 총괄회장
4년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경영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양건설산업이 27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내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우승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경영 정상화를 통한 재도약과 ‘파라곤’ 브랜드의 재건을 다짐했다.
이날 우승헌 대표는 취임사를
현대건설이 지난 달 31일 자원봉사자 양성과 자연보호활동 교육을 위한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3호점을 완공해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충남 태안군 소재 몽산포 해수욕장 인근 태안해상국립공원 남부사무소에서 한상기 태안군수, 유익환 충남도의원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 현대건설․현대도시개발․현대서산농장 관계자 등 약 90명이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그룹이다. 지난 30년 동안 자산총액 기준 우리나라 톱2를 고수하고 있는데, 이 기간 10대 그룹 중 남아있는 곳은 현대차를 비롯해 삼성, LG, 한진뿐이다. 현대자동차는 1967년 설립됐으며 현대그룹 계열사에서 분리·독립한 때는 2000년이다. 설립 10년 만인 1976년 최초의 한국형 승용차 ‘포니’를 시판하며 국내
개성공단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현대아산이 ‘건설사’로의 체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7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의 방북 불허를 통보하며 벌써 열흘 째 빗장을 걸어버린 상황이다.
18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9~12월) 동안 건설부문 인력(정규직)을 24명을 충원한 데 이어, 지난달 장경작 사장이 퇴임하고 현대건
현대아산이 임기를 마친 장경작 사장이 물러남에 따라 김종학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한다.
현대아산은 26일 장경작 사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퇴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각자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던 김종학 현대아산 사장이 단독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현대아산은 지난 2008년 ‘고 박왕자 피격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며 대북 사업이 위기에 처
기업도시 입주기업에 대한 조세감면 특례 연장이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기업도시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기업도시 입주기업에 대한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조세감면 특례는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으로 제한되며, 이전 기업은 올해 안에 업무협약이나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2014년까지 입주해야 한다. 창업 및 사업장 신설기업
현대건설이 장애우 수술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선다.
현대건설은 14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중구 정동 소재) 대회의실에서자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으로 모은 성금 2억6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현대건설을 비롯, △현대스틸산업 △현대종합설계△현대씨엔아이 △현대서산농장 △현대도시개발 △현
최근 국토해양부가 기업도시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기업도시 활성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개정안은 선수금 수령요건 완화, 타개발사업과 연계시 개발구역 면적 기준 완화 등 개발사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경감해 투자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개발이익 재투자율을 하향 조정해 투자 수익성을 높이고, 개발이익이 당초
현대아산이 김종학 전 현대건설 부사장을 영입해 기존 장경작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했다.이는 건설 부문 강화를 통해 다업다각화를 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대아산은 17일 김종학 전 현대건설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현대건설이나 대우건설 임원 출신이라면 검증할 필요 없는 거 아닌가요”
건설업계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 이들 건설사 임원 출신들이 건설업계에서 얼마 만큼 활약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건설업계의 종가집’ 현대건설은 1947년 창립 65년의 역사에서 보듯 건설업계 전현직 CEO 수십여명이 현대 출신이다.
39년 역사를 지닌 대우건설도 인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선규 전(前) 현대도시개발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9일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사장은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2004년 현대건설 관리본부 본부장, 2006년 영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고, 2009년부터 현대도시개발에서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김 사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고
현대그룹은 22일 ‘현대건설 비전 2020’을 발표하고 향후 현대건설을 글로벌 톱 5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이날 현대건설의 ‘비전 2020’의 키워드로 ‘글로벌 GIANT’를 제시했다. 여기서 GIANT는 Green Innovation And Next Technology 단어의 첫 글자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녹색산업과 차세대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