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 내 계열사 간 협력·교류 강화를 통해 더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을 살리고 사람들의 삶을 건강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인근 HLB 바이오전략기획본부 부사장은 27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열린 ‘제1회 HLB바이오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부사장은 “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뿐 아니라 외부 협업 파트너를 찾는 데에
롯데렌탈, 실적 우상향에도 공모가 절반 밑돌아신동빈 회장, 사장단 회의서 ‘자본시장 평가’ 강조‘금융통’ 최진환 전 SK브로드밴드 대표 영입
주가 부진을 겪고 있는 롯데렌탈이 ‘금융통’ 출신의 대표를 영입했지만, 주가가 쉽사리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2021년 8월 상장한 롯데렌탈 공모가는 5만9000원이었지만, 현재 주가는 2만7000원대로 공모가의
롯데렌탈은 2월 1일자로 최진환 전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진환 대표이사는 장기신용은행에 입사해 경영컨설팅회사 AT커니와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현대캐피탈 전략기획본부장, 현대라이프 대표, ADT캡스 대표, SK브로드밴드 대표 등을 역임했다. 금융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렌탈 사업의 본질과 사업구조에
작년 4월말 기준 58명 파견…보험대리점 점검 담당 파견 직원 철수 결정금감원 “필요에 따라 해당 부서 판단 하에 결정할 것”
금융감독원이 유관기관에서 파견 나온 일부 직원 철수를 검토 중이다. 금융시장 안정, 업권별 검사 이슈가 산적한 가운데 인력난이 가중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금감원은 외부 유관기관에서 파견 나온 직원
어피니티컨소 보유 지분 매입…회사 측 "IPO 절차 중단"
현대카드는 대만 금융기업 푸본금융그룹(Fubon Financial)이 현대카드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주주 변경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본금융그룹은 기존의 재무적 투자자(FI)였던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카드 지분 24% 가운데 약 20%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공감하는 글로벌 패션 편집숍 분더샵(BOONTHESHOP), 레클레어(L'Eclaireur)와 함께 '리스타일(Re:Style) 2021'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자동차 소재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공개했다.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 제품
푸본현대생명은 14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재원 대표이사 선임안건을 의결했다.
이 대표의 임기는 15일부터 3년간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푸본현대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차기 대표 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했다.
이 대표는 2017년 1월 현대라이프 대표로 취임했으며 이듬해 대만의 푸본생명으로 회사 대주주가 바뀐 후에도 푸본현대생명의 초대 대표를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4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재원 대표이사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임추위는 이 대표 추천 사유에 대해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회사의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2017년 1월 현대라이프 대표로 취임해 2018년
현대자동차가 오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3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예고편 영상은 ‘For tomorr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For tomorrow
서호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사장이 케이뱅크 3대 은행장 최종 후보에 추천됐다. KT 출신이 아닌 인사가 케이뱅크 행장으로 추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1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내외부 후보 인사에 대한 치열한 토론 끝에 서호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사장을 3대 은행장 최종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환경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디지털 영상을 공개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밀레니얼 세대가 '수소'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과 함께 특별 제작됐고, 멤버들이 수소의 근원인 '물'을 활용해 수소의 의미를 전달하는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대표는 3일 올해 지급여력(RBC)비율 증가를 위한 추가 증자는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면 일부 (자본확충을) 할 수 있겠지만, 올해 굳이 증자는 안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3
국내 보험업계에 칼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자의든 타의든 1년 새 업계를 떠난 ‘보험맨’만 7000여 명에 달한다.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계약은 줄고, 해약은 늘었기 때문이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 자본규제가 강화되고 있음을 고려하면 ‘허리띠 졸라매기’는 더 혹독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 내보내 아들 자리 만든다 = 13일
지난해 보험회사에서 신청된 금리인하 요구권 3건 중 2건이 수용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이 29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년간 보험사에 금리 인하를 요청한 건수는 총 1만8219건이었다. 이중 금리 인하를 수용한 경우는 4912건으로 수용률은 27%에 그쳤다.
보험회사 금리 인하 요
푸본현대생명이 현대라이프생명에서 사명을 바꾸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운용,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14일 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해 최대주주가 대만 푸본생명(62%)이 됐다. 이와 함께 사명을 현대라이프생명에서 푸본현대생명으로 바꿨다. 푸본생명은 대만 푸본금융지주의 계열사다. 1993년 설립 이후 2009년 대만 ING
보험회사 지급여력(RBC)비율이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각 사마다 속사정은 달랐다. 손해보험사는 생명보험사보다 RBC 개선이 더뎠고, 중‧소형 보험사와 대형 보험사 사이의 RBC 개선 격차 역시 더 커졌다.
18일 금융감독원은 6월 말 기준 보험회사 RBC 비율이 253.5%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는 263.3%,
금융감독원이 MG손해보험에 대한 종합검사를 검토하고 있다.
17일 금감원 관계자는 “MG손보의 지급여력비율(RBC)이 낮아 종합검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푸본현대생명(전 현대라이프) 검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MG손보의 3월 말 기준 RBC는 83.93%에 불과하다. 국내 생·손보사를 통틀어 유일하게 RBC가 100%를
현대라이프가 13일 푸본현대생명 간판을 달고 새 출발한다. 대만의 2위 생명보험사인 푸본생명으로부터 긴급 자금을 수혈받아 급한 불은 껐지만, 경영정상화를 위해선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현대라이프는 이날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푸본현대생명으로의 사명 변경안을 의결했다. 푸본생명(2336억 원)과 현대커버셜(603억 원)이 14일 3000억 원 규모의 유
금융감독원이 종합검사 부활을 본격화한다. 앞서 3년 만에 금융회사 종합검사 실시를 예고한 가운데 하반기 NH농협은행·지주 등 6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시범 검사에 착수한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3월부터 종합검사가 폐지된 후 금감원은 '종이호랑이'라는 오명을 샀다.
금감원은 4일 종합검사 시범 시행 방안 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