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강간을 당한 50대 여자가 성적 공격의 제물이 되기를 거부하고, 의연하고 교활하게 이에 대처하면서 오히려 승자가 되는 스타일 멋진 프랑스 영화 ‘엘르’(Elle)에서 미셸로 나오는 베테랑 스타 이자벨 위페르(63)는 동·서양을 통틀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다. 그래서 최근 필자가 속한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에서 위페르와의 인터뷰 후 기념
혼자 사는 배우 하석진의 생활력이 화제다.
하석진은 1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중고 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는 노련함을 보였다.
하석진은 판매자에게 전화해 "공기청정기 17만원에 올리셨는데 택배비 포함해서 17만원에 해주시면 좋겠다. 공기청정기 매물에 비해 수요가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판매자는 "그러면 택배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