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3일 서울 장지동 화훼마을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
KB저축은행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부 및 후원이 예년보다 크게 줄면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연탄 2만 장은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 저소득 전체 36가구에게 내년 3월까지 지원된다.
신홍섭 대표는 “코로나1
서울 장지동 화훼마을에 사는 박미순(75·가명) 할머니는 매달 정부로부터 생계급여를 타지만 대부분 약값으로 지출한다. 외출은 엄두도 못 낸다. 집 앞 의자에 앉아 사람을 구경하며 하루를 보낸다. 같은 마을에 사는 동갑내기 김명자(가명) 할머니는 아픈 남편과 두 남매를 키우는 데 청춘을 바쳤다. 지금은 기댈 데가 없다. 그나마 있는 아들딸은 실업과 이혼으로
9월 28일 오후, 이른 추캉스(추석+바캉스)를 떠나는 인파로 김포국제공항이 붐비던 날이었다. 추석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박미순(75·가명) 할머니의 표정에는 그늘만 가득했다. 늘 그랬듯 집 앞에 놓인 플라스틱 간이의자에 앉아 멍하니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했다.
박 할머니가 남편과 함께 이곳 장지동 화훼마을에 온 지도 20년이 넘었다. 장지동
호반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장지동 화훼마을에 찾아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사내 봉사단체인 호반사랑나눔이는 30여 가구에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각 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마을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
서울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송파구 장지동 복정역, 서초구 방배동 사당역, 중랑구 신내동 신내IC 일대 등에 대한 역세권 개발 계획을 검토 중이다.
16일 SH공사에 따르면 최근 복정역, 사당역 등 복합개발을 통해 주거 및 상업 시설을 공급하는 내용의 '2019년 주요사업계획'이 최근 검토됐다.
SH공사는 올해 복정역, 사당역, 신내
“기자님 힘 좀 쓰게 생기셨네. 12월에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봉사 가는데 같이 하시죠?”
얼마 전 인플루언서 기획 기사를 취재하면서 팝콘TV에서 활동하는 BJ 처니오빠(46)에게 제안을 받았다.
'그래. 오랜만에 좋은 일이나 한번 해보자.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는 속담처럼 일도 하고 연말을 맞아 기사도 쓰면 좋은 거지.'
12월의 첫
#교보다솜이 가족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이상덕 가족은 지난 3일 서울시 송파구 화훼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이 가족은 “생전 처음 보는 연탄과 연탄재이다, 연탄은 무거운데 연탄재는 가벼웠다”며 “고마워하시는 복정동 마을 주민을 보니 공연히 쑥스럽기도 했다”고 자원봉사 소감을 밝혔다. 특히 “마을 청소 중 비닐장갑이 안 떨어져서 얼마나
서울 강동구 일대 4개 마을이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돼 계획적인 관리를 받는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동구 4개 집단취락지구를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는 가래여울마을(1만6492㎡), 둔촌마을(1만3383㎡), 화훼마을(1만3705㎡), 양지2마을(3199㎡)이다.
현대백화점이 정기세일 기간 연탄 기부금과 봉사활동 지원을 받는다.
현대백화점 전점은 겨울 정기세일인 7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열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탄 기부금 모금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 지원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연탄 기부는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현대백화점이 추가로 기부하는 매친그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에 대해 두 배까지 증축이 허용된다.
25일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공장의 규제 합리화를 위해 30여 년간 증축이 제한됐던 공장 증축 허용면적을 기존의 ‘지정 당시 시설연면적의 50%
자영업자들의 창업시 국민주택채권과 도시철도채권 매입 부담이 대폭 완화된다. 또 영구임대주택 대기자들의 장기 대기 불편을 해소키 위해 다양한 임대주택이 공급될 방침이다.
5일 정부는 청와대 세종실에서 대통령 주재로 생활공감정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8.15 건국60주년 대통령 경축사에서 밝힌 바 있는 '국민 생활 중심 국정'의 일환으로 생활공감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