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거래채권 3400억원 지급, 소상공인 우선순위“일정 맞춰 모든 채권 상환할 것”김병주 MBK 회장 사재 출연 요구엔 “말할 사안 아냐”
기업회생(법정관리)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채권 변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다만 홈플러스 경영진과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MBK)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사실을 미리 알고 기업회생을 신청했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이 “전날(13일)까지 상거래 채권 중 3400억 원을 상환 완료했고 대기업과 일부 브랜드 점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세업자 채권은 곧 지급 완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14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회생절차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협력사, 입점주, 채권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
△이지바이오, 41억 규모 기취득 자사주 소각 결정
△에스아이리소스, 지난해 영업손실 36억…적자지속
△티쓰리, 지난해 영업익 105억…전년비 39%↑
△유진기업, 실적 악화에도 주주 환원 지속…116억원 현금배당 결정
△엘앤에프, 3조 5000억 원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 현대로템과 2조4531억 원 규모 공급 계약
관리인 불선임…현재 임원이 회사 경영회생계획안 제출 기한 7월 17일
법원이 시공 능력 평가 71위 건설사인 삼부토건의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6일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삼부토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회생 계획안 제출 기한은 7월 17일이다.
재판부는 “원자재 가격의 급상승,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공사대금 및
이마트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영업력 약화 반사이익 기대감에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3500원(4.61%) 상승한 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은 증권가에서 전날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홈플러스의 영업력 약화 및 경쟁 업체들의 반사수혜 전망이 나온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돌입이 홈플러스 영업 능력 약화와 경쟁사 반사 수혜를 부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홈플러스가 유동성 악화에 따른 어려움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5일 밝혔다.
전날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신용평가사들은 지난달 말 홈플러스 기업
단기 유동성 악화, 선제적 대응 차원채무 전액변제ㆍ직원 급여 정상 지급홈플러스 “빨리 회생절차 끝낼 것”
대형마트업계 2위 홈플러스가 단기 유동성 악화로 인해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은 4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채권자 목록 제출기간은 18일까지, 채권신고기간은 내달 1일까지며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
사업 계속 포괄허가 결정…관리인 불선임홈플러스, 6월 3일까지 회생 계획안 제출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 개시와 함께 사업 계속을 위한 포괄 허가를 결정했다.
4일 서울회생법원 제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홈플러스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홈플러스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회생신청 11시간 만에 회생절차개시 결정 및 사업 계속
법원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21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7부(재판장 양민호 부장판사)는 전날 하이에어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가결을 위한 관계인 집회를 개최하고 회생 계획안 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이에어가 제출한 최종 회생 계획안은 회생담보권자 100% 동의, 회생채권자 84.81% 동의를 얻어 가결
한국 피자헛, '최종회생안' 제출 기한 한 달 앞으로…"파산이냐 아니냐" 기로
주요 피자 프랜차이즈, '고가' 책정에 실적 악화…중저가 브랜드·냉동피자 인기
대형 업체들도 '1인 가구' 겨냥 메뉴 개발ㆍ한국형 맞춤메뉴 출시 등 '살길' 찾기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 피자 브랜드와 냉동 피자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 사이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미국
소진공 재도전특별자금 금리 4.58%→3.58%…1%p↓긴급경영안정자금+신보·기은 프로그램 등 올해도 지원소비자에 상품권 등 445억원 환불…판매자에 4885억 지원
정부가 티메프(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피해 판매자에 유동성 지원을 이어간다. 소상공인 재기지원을 위한 재도전특별자금 금리를 1%포인트(p) 낮추고 대출한도도 최대 1억 원으로 상향 조
서울회생법원이 22일 신동아건설의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했다. 지난 6일 회사의 회생절차개시 신청 이후 16일 만이다. 회사는 2월 말까지 채권자 목록을 제출하고 6월 말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날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는 신동아건설에 대한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개시결정 이유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법원이 시공능력평가순위 58위인 신동아건설의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회생 계획안 제출 기한을 올해 6월로 정했다.
22일 서울회생법원 제3부(안병욱 법원장)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신동아건설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재정적 파탄 원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분양시장 침체에 따른 사업 차질, 공사 미수금 증가 등으로 인해 자
시공능력평가 50위권인 신동아건설이 법정행을 선택하면서 앞으로의 운명이 법원의 결정에 따라 달라지게 됐다.
6일 신동아건설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통상적으로 회생 신청을 받은 법원은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한다.
보전처분은 채무자가 회사의 자산을 처분하거나 담보로 제공하는 등의 행위를 막기 위해 채무자의 재산을 묶어두는
지난해 사상 초유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티메프)는 실사 결과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높다는 결론이 나왔다. 현재 티몬과 위메프는 회생절차를 밟기 전에 인수합병(M&A)을 진행 중이다.
특히 티몬 인수전에는 중국 국영 중핵집단유한공사(CNNC·중핵그룹) 계열의 사물인터넷(IoT)데이터그룹이 뛰어들어 매각 측과 협상 중인 것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11번가 새주인 찾기 난항 티몬·위메프도 M&A '발등에 불'컬리·오아시스 IPO 상장 보수적 접근 전망
정치 지형과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작년보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통업계의 올해 인수합병(M&A)과 상장 계획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해 시장에 나온 M&A 매물은 별다른 소득 없이 해를 넘겨, 올해 성사 가능성에 대한
법원이 “한국피자헛이 채권자들과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며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16일 오후 서울회생법원 제12부(재판장 오병희 부장판사)는 “12월 11일까지 개시 여부 결정 보류를 승인했으나 피자헛과 채권자들 사이에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현재 회생절차 개시원인이 있다고 판단해 개시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피자헛은 내
“휘청이는 티메프를 인수하려는 투자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최효종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23일 본지와 만나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회생절차에 들어간 티몬·위메프(티메프)의 상황에 대해 “망해가는 회사를 누가 사겠느냐는 회의론에도 이스타항공, 쌍용자동차 역시 건실한 자본에 인수돼 신뢰를 회복했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최 변호사는 과거 기업회생을 거친
대유위니아 계열사인 대유플러스가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
13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 주심 나상훈 부장판사)는 전날 관계인집회를열고 대유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회생계획안 인가 전 인수합병이 이루어진 점, 투자목적회사인 NR제1호 재기지원 펀드가 422억 원에 대유플러스를 인수하기로 한 점 등이 고려됐
법원이 대규모 정산금 미지급 사태를 일으킨 티몬ㆍ위메프(티메프)의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내린 직후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옛 티메프 피해 판매자 비상대책위원회)가 "재판부 결정을 존중하고 동의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러면서도 자율구조조정 절차(ARS) 과정에서 자금조달 계획을 제시하지 못한 경영진들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