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피부외용제 ‘노스카나’, ‘애크논’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동아제약 일반의약품(OTC) 매출을 리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1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전년 대비 4% 성장한 179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매출이 21.6% 증가하며 동아제약 매출 전반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했다.
일반의약품
동아제약(Dong-A Pharmaceutical)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현장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
이노보테라퓨틱스가 흉터 치료제 ‘INV-001’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INV-001은 인공지능(AI) 신약 플랫폼 딥제마(DeepZema®)에서 도출된 약물 재창출 약물이다. 콜라겐을 생성하는 필수 단백질인 HSP 47(Heat Shock Protein 47)을 저해해 콜라겐을 생성, 운반 및 세포 밖으로 분비하는 작용을 억제
올릭스가 비대흉터치료제 ‘OLX101A(물질명 ‘OLX10010’)’의 미국 2a상에 대한 임상 결과 보고서(CSR)를 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는 톱라인 결과와 유사한 수준의 흉터 재발 억제 효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릭스는 2020년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OLX101A의 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후 임상시험
지난해 연매출 1조 원 고지를 처음 넘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1조 클럽’ 굳히기에 들어갔다. 3분기에도 동아제약의 활약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892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7.3%, 영업이
동아제약이 일반의약품(OTC) 피부외용제 시장의 강자에 등극했다. 피부외용제 블록버스터 제품을 잇달아 배출하며 실적을 견인,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아제약은 OTC 블록버스터 제품 대열에 올해 ‘멜라토닝 크림’을 추가할 예정이다. 2021년 11월 출시한 멜라토닝 크림은 올해(1~7월) 누적 매출 75억 원을 기록하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더마 코스메틱 사업으로 실속을 챙기고 있다. ‘센텔리안24’가 불붙인 이 시장에 후발주자들도 자리를 잡으면서 성장 동력 확보에 성공한 모습이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센텔리안24가 속한 동국제약 헬스케어 사업부 매출은 해마다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2018년 1000억 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2019년부터 일반의약품(OTC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이 선호되며 아웃도어 및 레저활동에 대한 수요가 지속 늘고 있다. 특히, 야외활동 시 조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어린이 안전사고인데, 아이가 넘어지거나 다쳐서 상처가 나면 찰과상, 찢김(박리), 찢어짐(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상처에 바를 수 있는 연고 브랜드 중 동국제약의 마데카솔은 ‘센텔라정량추출물(T
올릭스는 2013년 휴젤과 체결한 비대흉터치료제 ‘OLX101A’의 아시아 지역 대상 기술이전계약을 휴젤의 내부 사업방침 변경에 따라 해지하고 해당 기술 및 권리를 모두 반환받기로 양사 합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해지에 따라 올릭스는 OLX101A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확보했ㄷ. 이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다수의 글로벌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지난 2013년 휴젤(Hugel)과 총 10억원 규모로 체결한 비대흉터 치료제 후보물질 CTGF asiRNA ‘OLX101A(BMT101)’의 아시아 지역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하고 모든 권리를 반환받기로 합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해지는 기술적 문제가 아닌 휴젤의 내부 사업방
동아제약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발매 10년 만에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제품 패키지에는 점점 옅어지는 피부 흉터를 연상시키는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제품 용기는 라미네이트 튜브로 변경해 용기의 변형 없이 내용물을 적당량 도포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첨가제에서 착색개선 효능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화장품에 주목하고 있다. 제약바이오기업의 경우 의약품 개발 역량을 적용해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아 성공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더마 화장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더마는 피부 과학, 즉 ‘더마톨로지(dermatology)’를 뜻한다. 업계는 자체 보유한 기술력과
기술특례상장으로 내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인 에스바이오메딕스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어 사업 현황과 상장 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강세일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는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연구개발 중인 세포치료제는 ‘질환특이적 세포치료제’로, 하나의 세포로 여러 질병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질환에 특화한 세포를 사용한다”며
탈모치료제 OLX104C의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위한 비임상 독성 및 유효성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작년 말 호주에 1상 임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한 올릭스가 일본에서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올릭스의 OLX104C의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되면 세계 최초로 임상에 진입한 RNA 기반 탈모치료제가 된다.
올릭스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일본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해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2022년 매출액 1조1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보다 14.9% 증가한 수치로,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자회사들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영업이익은 378억 원, 순이익은 2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RNA 간섭 치료제 전문 기업 올릭스는 탈모치료제 프로그램 ‘OLX104C’(물질명 OLX72021)에 대한 1상 임상시험 계획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HREC)에 제출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호주에 있는 총 4개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안드로겐성 탈모(남성형 탈모)가 있는 건강한
동아제약은 발매 10주년을 맞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누적 매출 6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출시된 노스카나겔은 2014년 1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5년 만인 2019년 첫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에 등극했다. 발매 10주년을 맞은 올해 현재까지 누적 매출 620억 원을 기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요 자회사의 고른 성장으로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9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2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2%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제약사들이 남부럽지 않은 히트템(히트 아이템)을 만들어 내고 있다. 레드오션이란 우려를 딛고 화장품 사업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회사의 든든한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동아제약과 동화약품, 동국제약 등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인 제약사들은 회사의 간판 의약품에서 힌트를 얻은 화장품을 히트템으로 성장시켰다.
동아제약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티온의 베트남 진출을 기념해 동아제약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유통 관계자, 연예인 및 유명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석한 론칭 행사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파티온은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에 입점했으며,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