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제19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공식 논평을 내놨다.
김명언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0일 아침, 공식 논평을 통해 "국민의 뜻을 더욱 깊이 새겨 더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불철주야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및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다" 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9일 “만약 출구조사 결과가 사실이라면 저는 무너진 당을 재건한 데 만족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방송 3사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 된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투표 종료 직후에 발표된 KBS·MBC·SBS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0.8%)에서 홍 후보는 2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투표를 마친 9일 경남 창녕의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 홍 후보는 투표 결과에 대해 "잘 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낮 12시 47분 경남 창녕군 남지읍에 있는 부친 묘소를 찾아 절을 올렸다. 이어 차로 5분가량 떨어진 모친 묘소도 찾았다.
홍 후보는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면서기가 제일 높은 사람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9일 본투표에 참가하면서 "이번 선거는 체제의 전쟁이다.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서울 송파구 송파문화원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홍 후보는 "지난 한 달 동안 국민 여러분께 이 나라의 미래와 통일 대한민국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유세장에서 흉기를 든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관련업계와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대구 중구 반월당에서 열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유세현장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여성이 흉기를 들고 홍 후보에게 접근 도중 경찰에 붙잡혔다.
같은 상황을 주위 사람들이 발견해 소리를 지르자 해당 여성은 흉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8일 "집권 즉시 위기대응 비상정부를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류세와 담배값을 인하하겠다"고 공언했다.
홍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이날 KBS 1TV를 통해 방영된 대선후보 방송연설에서 "한 달 내에 국정을 안정시키고 국가대개혁 로드맵과 '홍준표의 국가비전'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 “장인어른 푸대접하면서 어르신을 잘 모실 수 있나”라며 날을 세웠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모든 아들딸들이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할 어버이날, 홍 후보의 막말이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정치권은 19대 대선 전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도 상대 후보 진영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의 화살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향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장인을 ‘영감탱이’로 지칭하며 26년간 용돈 한 번 주지 않고 아버지가 딸의 집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했다고 자랑하듯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8일 부산을 시작으로 마지막 선거운동에 나섰다. 홍 후보는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면서 "꼭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친북세력이 대북정책을 결정하고, 민노총이 경제정책을 결정하고,'역사부정' 전교조가 교육을 망치는 나라를 막아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홍 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부르며 비난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지난 4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아내와의 결혼을 반대했던 장인어른과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당시 결혼을 앞두고 흙수저 출신이라며 장인에게 구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장인어른을 26년동안 실제로 집에 못 오게 했다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7일 호남에서 사전 투표율이 영남보다 높았다고 지적하며 “영남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 거기보다 높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과 통영 유세에서 “호남에서 사전투표를 열심히 한 것은 우리에게 아주 좋은 일”이라며 “광주에서 안철수가 표를 반만 먹어주면 나는 무조건 이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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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측은 7일 네이버에 대해 “실시간 검색어 임의 조작 및 순위권 기사에서의 일부 기사 고의 삭제 등에 대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 측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으로 “네이버가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인 검색어인 ‘문준용’과 ‘세월호 문재인’을 고의적으로 순위권에서 끌어내렸다는 의혹, 준용
"사실 (후보들)공약을 우리가 어떻게 다 알아요. 여기에서 (홍준표 후보가)유세한다고 하니까, 궁금해서 잠깐 내린거지. 그런데 아직 도착은 안한 모양이네….”
경기도 부천에 사는 66세 임 모씨는 부천역 광장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 애초 두 정거장을 더 가야한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은 홍 후보를 보기 위해 일부러 전철에서 내렸다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난하며 자신에 대한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6일 경기 일산 문화공원 광장을 찾아 “어제 김종필 전 총리님을 만나니 홍준표 관상이 제일 좋다고 하셨다. 문재인 후보는 죽상이라 한다” 면서 “그러니 틀림없이 되니 열심히 하라고 지지선언을 해주셨다. 김종필 전 총리님이 상을 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