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600점 이하 신규 대출 취급 중단 저축은행↑연체율 악화로 건전성 관리 필요성불법 사금융 내몰릴판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꼽히는 2금융권의 대출 빗장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위험 부담을 이유로 저신용자 대출을 잇달아 중단하고 있으며, 카드사들은 대출 문턱 높이고 있다. 2금융권 대출이 막힌 서민들이 갈 곳은 불법 사금융뿐
#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김미정(가명)씨는 설 명절 아이가 받은 세뱃돈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사주는 것도 좋지만, 아이가 성인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받은 용돈을 모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
#40대 직장인 송민철(가명)씨는 회사에서 받은 설 상여금을 어디에 넣을지 고민 중이다. 월급쟁이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돈이어서
IBK저축은행이 지역 내 서민금융 확대를 위해 ‘지역사랑더드림론’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지역사랑더드림론’은 기존 비대면 대출 상품인 ‘i-빅론U’에 비해 등급별 대출한도, 소득인정비율을 상향 조정해 지역 내 우량고객에게 높은 한도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청 가능 대상은 직장 또는 거주지 주소가 부산, 울산, 경남권인 고객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연말 예적금 만기도래 대응대출 영업 활성화는 아직
저축은행의 예·적금 잔액이 5개월 만에 증가했다. 4년 5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하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숨통이 트인 저축은행이 수신고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연말 수신상품 만기도래와 대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1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8월 말 기
IBK저축은행이 'IBKSB e-파킹통장'과 '참~든든한 기업저축통장' 상품의 최고 금리를 3.2%로 인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BKSB e-파킹통장은 금액 구간별로 기존 5000만 원 이하 2.5%, 5000만 원 초과 3.0%에서 최근 1억 원 이하 3.2%, 1억 원 초과 3.0%로 구간을 변경하고 금리를 인상했다.
참~든든한 기업저축통장의
저축은행, 수신고객 확보 적극적하반기에 늘어난 수신잔액 기반중ㆍ저신용자 대출 늘릴지 관심
저축은행이 예금금리 인상, 신상품 출시를 통해 수신 잔고 채우기에 나섰다. 늘어난 수신잔액을 기반으로 하반기 중ㆍ저신용자 대상 대출 영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전날 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12개월
조직진단 위해 외부 컨설팅…은행 부문 편중 "자회사 안정적 성장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집중"
IBK기업은행이 '비은행 부문 강화'에 나선다. 은행 위주의 이자이익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견고한 중소기업 금융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지만 비은행 자회사 중 일부는 역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22일 금융
손실흡수능력 감소에 올해 5곳 증자여력 없는 1조 미만 중·소형 저축은행47곳 중 10곳 BIS 비율 1년 새 하락금융당국 권고비율 10% 밑도는 곳도
저축은행 실적 악화가 지속하자 금융지주를 비롯한 모기업이 ‘자금 수혈’에 나섰다. 반면, 기댈 곳이 마땅치 않은 중·소형 저축은행들은 재무 건전성 지표에 비상이 걸렸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업권 공동으로 위험
IBK저축은행이 대주주인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예수금 1000억 원을 지원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본 확충은 서민금융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대주주 예수금은 보완자본으로 인정돼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IBK저축은행은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서민금융 상품을 다양화하고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IBK저축은행이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모바일안심플러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알뜰폰을 이용한 범행 시도 및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본인확인 업무 단계에서 통신사의 '회선 개통정보', KCB가 보유한 신용정보를 활용해 명의도용 유형의 전기통신금융사
IBK저축은행이 중ㆍ저신용자를 위한 ‘사잇돌2’ 대출을 365일ㆍ24시간 자동대출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잇돌2 대출은 저축은행이 SGI서울보증과 연계해 신용점수 하위 30% 차주를 대상으로 취급하는 중금리 보증대출상품이다.
신청 가능 대상은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근로자(현 직장 5개월 이상 재직, 연 소득 1200만 원 이
청년들 투자처 찾지 못해 '고민'도약계좌 가입땐 2.67배 수익만기 5년에 최대 7년 묶여 불만시중은행·2금융권 예적금 유치전대기성 자금 묶는 파킹통장 찾기도
다음달 만기가 돌아오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대 한도로 가입한 이들의 경우 약 1300만 원을 받게 되는데 목돈을 제대로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정부가 청년도약
IBK투자증권은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서정학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신임대표이사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기업은행 싱가폴·뉴욕지점 등에 근무했고, IB지원부장, 기술금융부장, IT그룹장,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 CIB 그룹장 등을 거쳐 2021년부터 IBK저축은행장을
김재홍 IBK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가 "철저한 내부통제 시스템과 소통을 통해 금융사고 없는 '클린 IBK'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IBK저축은행은 23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IBK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부산광역시 부전동 본점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
메리츠證‧삼성證 스타트…3월 증권사 정기주총 개막안정 위해 CEO 재선임 선호하는 증권가쇄신 위해 인재 영입 택한 곳도 있어
3월 증권사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되자 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시장 악화로 실적 부진을 겪었던 증권사들이 재도약을 위해 대표이사 선임 안건에서 저마다 다른 전략을 내놓아서다.
21일
IBK투자증권이 17일 차기 대표이사에 서정학 IBK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 절차를 밟아 서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서 내정자는 1963년 충분 진천 출신으로 1989년 IBK기업은행이 입사해 1995~1998년 싱가폴지점, 2006~2008년 뉴욕지점에 근무했으며, 2011년부터
저축은행중앙회는 부산 소재 3개 저축은행(IBK, BNK, 고려)과 부산신용보증재단 간 ’저축은행 출연부 협약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에 이은 저축은행과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두 번째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김승모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기
IBK저축은행은 15일 부산 부전동에 있는 본점 사옥에서 서정학 신임 대표이사의 온라인 비대면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 신임 대표는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으로, 이달 11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IBK저축은행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업의 패러다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서민금융
IBK저축은행은 19일 코리아신탁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코리아신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세홍 IBK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최익종 코리아신탁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신탁은 IBK저축은행이 참여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에 우선 참여한다. 또한 IBK저축은행도 코리아신탁이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