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생 동갑내기 김경태(신한금융그룹)와 박준원(이상 30ㆍ하이트진로)이 일본 필드에서 만났다.
김경태와 박준원은 16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릴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3라운드에서 같은 조 맞대결을 펼친다.
15일 열린 2라운드에서 김경태는 혹독한 바람과 난
한국을 대표하는 21명의 프로골퍼들이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에 모였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 엔, 우승상금 2600만엔)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JGTO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를 비롯해 신인왕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 기대주 황중곤(24ㆍ혼마골프), 이창우(23ㆍCJ오쇼핑)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개막전은 미리 보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JGTO 상금왕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신인왕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기대주 황중곤(24·혼마골프), 국내 상금왕 이경훈(25·CJ오쇼핑)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프로골퍼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이다.
14일부터 나흘간 일본 미에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부활했다. 한때 300위 가까이 떨어졌던 남자골프 세계랭킹을 60위까지 끌어올리며 리우올림픽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이라는 목표에 다시 도전한다.
김경태는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 포함 톱10에 14차례 들며 상금순위 1위(1억6598만엔), 평균타수 1위(69.83타)에 올랐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와 이보미(27ㆍ혼마골프)가 일본 골프기자들이 선정한 2015년 남녀 최우수 선수가 됐다.
도쿄운동기자클럽 골프분과회는 15일 총회를 열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관왕을 달성한 이보미를 각각 남녀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올해 JGTO 21개 대회에 출전한 김경태는
찬란한 한해였다. 한국 골프사에 이보다 풍요로운 한해는 없었다. 국내외 활약 남녀 프로골퍼들은 정상을 휩쓸었고, 국내에선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열렸다. 인기 하락과 스폰서 난으로 소외받아온 남자 선수들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를 배출해내며 희망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이 찬란한 기록들을 인물별 테마로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가 2015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경태는 7일 일본 도쿄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5 JGT 어워드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올 시즌 JGTO 21개 대회에 출전한 김경태는 우승 5회 포함 톱10에 14차례 들며 다승과 상금순위, 평균타수에서 각각 1위를 차지, 이날 최우수선수상까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