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구 수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는 중국 어선 퇴거작전에 착수한 우리측 '민정경찰'이 작전 사흘째 작전 검토를 이어가며 현장 출동을 대기했다. 중국 정부는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정상적인 어업 질서를 수호하기를 원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12일 합동참모본부는 "이틀에 걸친 민정경찰의 퇴거작전으로 북한 연안으로 도주한 중국 어선들이 계속 (북측)연안
우리 군과 해경,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요원으로 구성된 민정경찰의 중국 어선 퇴거작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민정경찰은 북측 연안에 머물러 있는 중국 어선이 우리측으로 다시 진입하면 퇴거작전을 재개한다.
앞서 민정경찰은 지난 10일 고속단정(RIB) 4척에 K-2 소총과 K-5 권총을 휴대하고 볼음도 인근 중립수역에서 불법 조
k5 권총
경북 김천소년교도소에서 발생한 K5 권총과 실탄 분실 사건은 한 교도관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이 교도관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오후 11시 18분께 경북 김천소년교도소 내에서 교도관 김모(26)씨가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교도관은 얼굴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
김천 소년교도소 교도관 'K5' 권총 자살 시도
김천 소년교도소 교도관이 K5 권총 자살을 시도해 치료 중인 가운데 어떻게 권총과 실탄을 확보할 수 있었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밤 11시 20분께 경북 김천소년교도소에서 교도관 김모(26)씨가 권총으로 자신의 얼굴을 쐈다.
교도소 관계자는 "총기 분실과 관련해 직원들을
김천 교도소
김천 소년교도소 교도관이 권총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관련업계와 김천소년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1시18분께 청사 외곽 울타리 참호에서 교도관 김모(26)씨가 얼굴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 119 등에 신고했다.
앞서 이 교도소는 전날 총기 분실 사건이 발생했고, 이는 자살시도를 했던 교도관
김천 소년교도소
경북 김천 소년교도소가 수용자 호송하는 과정에서 실탄이 든 권총을 분실했다.
김천교도소는 "24일 오후 6시께 교도소 호송 직원이 강원지검 춘천지청에 미결수 4명을 호송하고 돌아와 인수인계를 하는 과정에서 K5 권총 1정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실된 총기는 직원 6명 중 1명이 휴대하고 있었고, 나머지 5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