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분기 호실적을 시현한 후 증권사들이 주가 상승기를 맞았다는 분석을 내놓자 장 초반부터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KT는 전일 대비 2.45%(750원) 오른 3만135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KT렌탈과 KT캐피탈 매각 등 자회사 매각 등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서되는 추세에 있다”며 “또한 일련의 구조
NH투자증권이 KT캐피탈의 매각과 관련해 "대주주 변경에 따라 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6일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대주주 변경에 따라 영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자산이 대출과 리스 등 기업금융 중심이며 KT그룹에서 받은 영업적 지원은 크지 않은 수준이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회
KT가 자회사 KT캐피탈 주식 2311만7748주를 약 2522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은 미국계 사모펀드(PEF)인 J.C.Flowers & Co. LLC로 주당 처분 가격은 1만909원이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8월 31일이다.
KT는 "통신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KT는 올해 초 J
△넥솔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진행으로 매매거래 정지 지속
△대성산업, 967억원 규모 기흥역세권 토지 및 건물 처분 결정
△한미약품, 1215억원 규모 신축공장 투자 결정
△KT “KT캐피탈 매각 추진 중단 결정”
△신일산업, 30일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피소
△성지건설, 9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
△이코리아리츠 “법원, 의안상정
KT가 KT캐피탈 매각 추진을 중단한다고 31일 밝혔다. 가격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ICT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KT캐피탈의 매각을 추진했지만 매각과 관련한 제반 조건들이 KT캐피탈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 했다고 판단해 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KT캐피탈에 대해 KT그룹의 ICT사업 역량 집중
KT는 “ICT사업에 역량 집중을 위해 KT캐피탈의 매각을 추진했으나, 매각과 관련한 제반 조건들이 KT캐피탈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매각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KT캐피탈에 대해서는 KT 그룹의 ICT 사업 역량 집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략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검토할 예정”이라
키움증권은 3일 KT가 내년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4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KT의 2015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3% 늘어난 1조2000억원으로 2012년 이후 3년만에 다시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KT의 수익성 증대는
'KT 황창규 구조조정'
KT 황창규 회장이 계열사 구조조정으로 통신사업에 주력할 것임을 시사한 가운데 KT의 비주력 사업 계열사 정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창규 회장은 21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 APG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열사 구조조정 개편안을 연말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KT 회장으로 취임한 황 회장은 취
황창규 KT회장이 올해 안에 KT렌탈과 KT캐피탈 매각을 포함한 자회사 정리안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21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 APG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열사 개편안을 연말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동전화 가입자 점유율이 30%를 회복해 본사 상황이 안정됐다"며 계열사 정리 구상이 상당부분
KT그룹이 매물로 내놓은 KT캐피탈에 대기업 2~3곳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T가 KT캐피탈과 함께 매물로 내놓은 KT렌탈의 경우 매각 주간사 선정과 동시에 SK, 롯데 등 10대 그룹이 욕심을 내비치는 것에 반해, KT캐피탈은 그나마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황창규 KT회장이 비주력 사업 정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적자를 기록한 KT가 3분기에 실적 개선 가능성을 내비쳤다.
KT가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총 8356명이 퇴직했고 명예퇴직 비용은 모두 1조2357억"이라며 "올해 대규모 명예퇴직으로 인한 영업이익 개선효과는 4700억원 정도로 3분기부터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한진해운, 236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효성아이티엑스, 총 991억 규모 용역계약 체결
△동부제철 “동부당진항만운영 매각 절차 중단”
△오르비텍, 한수원과 180억 규모 용역계약
△네이처셀, 관리종목 해제.. 중견기업부 편입
△KB금융, LIG손보 주식 1168만주 취득
△오르비텍, 179억 규모 발전소 방사선관리 용역계약
△희림, 100억 규
한국투자증권에서는 30일 KT에 대해 자회사의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87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KT렌탈과 KT캐피탈 매각은 KT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KT는 자회사가 56개로 늘어나면서 통신사업의 경쟁력이 약화됐는데,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통신 및 융합사업 집
△한진해운, 236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효성아이티엑스, 총 991억 규모 용역계약 체결
△동부제철 “동부당진항만운영 매각 절차 중단”
△오르비텍, 한수원과 180억 규모 용역계약
△네이처셀, 관리종목 해제.. 중견기업부 편입
△KB금융, LIG손보 주식 1168만주 취득
△오르비텍, 179억 규모 발전소 방사선관리 용역계약
△희림,
KT가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집중을 위해 비통신 계열사인 KT렌탈과 KT캐피탈의 매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계열사 매각 추진은 KT그룹의 ICT 역량 집중을 위한 차원으로 그룹의 핵심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ICT 융합 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계열사인 KT렌탈과 KT캐피탈 매
KT가 정보통신기술(ICT)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일부 계열사를 매각한다.
KT는 계열사인 KT렌탈과 KT캐피탈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매각 추진을 위한 자문사를 조만간 선정하고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이번 계열사 매각 추진은 KT그룹의 ICT 역량 집중을 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이를 통해 그룹의 핵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