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통신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이동통신 시장에 4G LTE 전국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데 이어 4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차세대 이동통신인 4G LTE 어드밴스드 프로, 5G까지 협력 범위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에이수스가 세계 최초 4GB 램이 탑재된 스마트폰 '젠폰2'를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젠폰2를 발표했다. 이 모델은 64비트 인텔 아톰 Z3580과 4GB 램을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인텔 LTE 어드밴스드 모뎀이 장착됐다.
젠폰2는 5.5인치 풀HD IPS 화면, 1300만 화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과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영국 통신 전문지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GTB)’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2014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신종균 사장과 하성민 사장이 각각 6위, 9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1위는 페이스북 최고경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이노와이어리스 지승환(45세) 부문장과 LG전자 이한춘(44세) 수석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노와이어리스 지승환 부문장은 지난 15년간 이동통신 시험·계측 솔루션 개발에 전념하는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LTE 펨토셀을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로 상용화 했다.
KT 오성목 네트워크 부문장은 26일 오전(현지시간) MWC 2014 세부 행사로 진행된 ‘와이파이 사업자회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KT의 네트워크 비전에 대해 역설했다.
와이파이 사업자 회의는 AT&T, BT, 시스코, 인텔 등 전세계 95개 통신사업자와 단말·장비 제조사가 참여하는 무선 광대역 연합체인 WBA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기조
KT가 강남일대에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어드밴스드(LTE-A)’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KT는 서울 강남의 수서, 일원지역 상용망에 최고 속도 225Mbps의 광대역 LTE-A를 시범 적용해 최적화 작업을 거쳐 실측 220Mbps 속도를 구현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대역 LTE-A는 이미 서비스 중인 광대역 주파수 20MHz 폭에 추가
SK텔레콤은 '사회와 함께 하는 동행'선언 100일을 맞아 하반기에도 '행복동행' 경영에 속도를 내겠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동행'은 SK텔레콤이 과학기술과 ICT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등 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취지로 지난 5월 발표한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행복동행'을 경영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고 베이비붐 세대의 I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과 관련, KT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담합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주파수 경매를 잘 살펴보면 담합은 있을 수 없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주파수 경매에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간) 담합 논란이 있는데 자칫 잘못하면 한 업체는 다칠 수 밖에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이 국제시장에서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25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LTE 월드 서밋’의 ‘LTE 어워드’에서 ‘최고 LTE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LTE 월드 서밋’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인포르마(Inform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LTE 콘퍼런스로, 24
SK텔레콤이 26일 세계 최초로 기존 롱텀에볼루션(LTE)보다 최대 두 배 빠른 LTE-어드밴스드(LTE-A)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SK T타워에서 ‘LTE-A 상용화 간담회’를 열고 현존 무선망 최고 속도인 150Mbps를 구현하는 LTE-A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A는 유선인터넷(광랜·100Mbps)보
KT는 황금주파수 대역 확보에 가장 느긋하다.
이통 3사가 황금주파수(1.8GHz, 대역 20MHz) 대역을 차지하기 위해 기업사활을 건 전방위 로비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KT는 3사중 가장 자신감이 넘친다.
KT는 기존 주파수와 인접해있는 1.8GHz 대역의 황금주파수 할당을 놓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정 경매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SK텔레콤이 고객 및 사회와 동반성장을 강화하는 ‘행복동행’ 계획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속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과다 보조금으로 인한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T끼리 요금제’ 출시 등으로 본격화된 상품 및 서비스 경쟁 체제로 패러다임 전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고객 혜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요금제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3년 1분기 매출 4조1126억원, 영업이익 4106억원, 순이익 345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영업일수 감소, 과다 보조금으로 인한 2월 영업정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0% 감소했으나, LTE 가입자 증가세 및 신규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사장이 ‘갤럭시S4’ 판매량에 대해 큰 기대감을 보였다.
이돈주 사장은 25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S4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에서 판매목표에 대한 질문에 “전작 갤럭시S3의 성공을 훨씬 뛰어넘는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이 작년 5월에 출시한 갤럭시S3는 전 세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사장이 25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S4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에서 갤럭시S4가 LTE 어드밴스드를 지원하냐는 질문에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그러나 “현재 사업자망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테스트가 끝나면 LTE 어드밴스드를 지원하는 모델을 소개할 생각도 있
이동통신3사가 롱텀에볼루션(LTE) 망투자를 통한 기술 경쟁에 돌입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최근 LTE 디바이스가 확산됨에 따라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해결방안 모색과 함께 데이터 음영지역 없이 촘촘하게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우선 이통3사는 기존 LTE보다 2배 빠른 LTE-어드밴스드(L
보다폰 인디아 주요 임원진이 LG유플러스를 방문해 LTE 기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LG유플러스는 9일 보다폰 인디아의 주요 임원진이 LTE 기술 및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남대문로 LG유플러스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아폰 인디아는 영국 이동통신사 보다폰 그룹의 통신사로 현재 인도에서 1억5000만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보다폰
SK텔레콤은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의 빠르고 안정적인 상용화를 국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통신사업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NGMN) 회의를 19일부터 3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는 AT&T, 차이나모바일 등 17개 통신사와 삼성, 퀄컴 인텔 등 32개 통신 장비 단말기 제조사들도 참석해 ‘NGMN 포럼’과 통신사 실무자
SK텔레콤은 스웨덴의 세계적인 통신장비 기업인 에릭슨과 올 하반기 상용화 예정인 ‘LTE 어드밴스드(LTE-A)’ 서비스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에릭슨은 LTE-A 서비스를 위해 양사가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24일(현지시각) ‘MWC 201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이동통신 3사가 올해도 LTE(롱텀에볼루션) 망 구축 확대에 올인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까지 LTE 전국망 구축이 제1과제였다면 올해는 멀티캐리어(MC) 기술이 가능한 지역을 전국 84개시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올해 LTE MC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망 투자를 할 계획이다.
MC는 두 대역의 주파수를 모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