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이달 중 희망퇴직에 나선다. 이번 희망 퇴직은 우리투자증권과 통합 이후 2년 만에 실시되는 것이다. (본지 2016년 8월 31일 자 [단독] NH투자증권 통합 이후 최초 희망퇴직 나선다…노사 간 협의 돌입 참조)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노동조합은 전일 오후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노사공동 희망퇴직 잠정합의(안) 도출안을
NH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과 통합 이후 2년 만에 최초로 희망퇴직에 나선다.(본지 2016년 8월31일자 [단독] NH투자증권 통합 이후 최초 희망퇴직 나선다…노사간 협의 돌입 참조)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노동조합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실시 한 희망퇴직 논의 조합원 투표 중간보고 결과를 임직원들에게 통보했다.
이번 희망퇴직
NH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과 통합 이후 최초로 임직원 희망퇴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희망퇴직은 우리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과 통합 직전 2014년 6월에 진행한 희망퇴직이후 2년 만에 실시 되는 것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측이 제안한 희망퇴직 안건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