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글라스를 끼고 록큰롤 음악을 들으며 럭셔리 오픈카를 타면 여름 열기따위는 잊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이러한 광경을 연출할 수 있는 럭셔리 오픈카 6종이 세계 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럭셔리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BMW M6 컨버터블은 절제된 느낌과 스포티함으로 마초 같은 강렬함을 뿜어낸다.
가볍고 빠른 M-
아우디코리아가 역동적 이미지가 돋보이는 모델을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아우디코리아는 24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2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소형 SUV ‘Q3’와 한정판 슈퍼카 ‘뉴 R8 GT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출시돼 눈길을 끌었던 Q3는 아우디의 기존 디자인 혈통을 그대로 고수하면서도 날렵한 쿠페형 스타일을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4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이날 오전 모델들이 아우디 R8 GT 스파이더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된 이후 격년으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바다를 품은 녹색 자동차의 항해(The voyage of the green car across the ocean)'를 주제로 전 세계
전혀 다른 컨셉트를 지닌 두 모델은 우연찮게도 똑같은 주행성능을 지녔다.
최고시속 317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을 3.8초만에 주파한다. 수퍼카의 반열에 올라서기에 차고 넘치는 성능이다.
이 둘의 수치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각자 추구하는 궁극점은 동일하지만 방식이 다를 뿐이다.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고성능 수퍼카
아우디 코리아가 3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동 R8 GT 라운지에서 '뉴 아우디 R8 GT 스파이더'를 공개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333대만 한정 생산되는 뉴 아우디 R8 GT 스파이더는 기존 R8 스파이더보다 35마력 향상된 560마력의 파워를 제공하며 제로백은 3.8초, 최고속도는 317km/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