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보사태, 시세조종 목적 자금 마련하고자 다단계회사 방식 첫 적용 사건UC아이콜스, 무자본M&A·작전 전문 브로커·대주주 횡령 등 수법 총망라
차액결제거래(CFD)를 이용한 주가조작 의혹 사태로 검찰과 금융당국이 수사·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을 두고 16년 전 자본시장을 뒤흔들었던 루보 사건, UC아이콜스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건 모두 당시
지난 7월 22일 코스닥 상장사 인포바인 주가는 당시 가격제한폭인 15%까지 떨어졌다. 5거래일 뒤인 28일 인포바인은 문명관 전 대표이사가 장내 매도 방식으로 지분 14.7%에 해당하는 보유 주식 45만주를 132억750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일 기준 인포바인 주가는 종가 기준 2만6700원까지 떨어졌다. 문씨가 대량 매도한 날 폭락한 인포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이 추가로 공개됐다.
행정자치부는 15일 오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6051명의 명단을 시도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개됐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에 새로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4113명, 법인 1938곳이다.
추가로 공개된 고액 체납자는 지난 3월 1일 기준으로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2008년 4월 상장폐지된 소프트웨어 제작업체 UC아이콜스는 △무리한 기업 인수 △불성실공시 △대주주 횡령 △명동 사채업자 개입 △투자회사·외국 투자은행 개입 등 온갖 종류의 작전이 총동원된 ‘작전의 종결자’다.
2006년 당시 2000원대에 불과했던 주가는 2007년 4월 한때 2만8000원까지 급등했다. 하지만 한번 무너진 주가는 13일 연속 하한가
대부업자가 예당과 테라리소스 주식을 반대매매하면서 실체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다. 반대매매는 대출을 위해 담보로 제공한 주식 가치가 주가 하락으로 감소할 경우 채무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일괄 처분하는 매매다.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코스닥 상장사 사이에서는 급전 조달을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 만연한 상황이다.
상장사들이 고율의 이자와
CJ그룹 총수 일가의 비자금 사건 수사가 ‘검은 머리 외국인’의 증시작전 혐의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해외 조세피난처에 조성된 비자금이 외국인 자금으로 위장돼 주가 조작 등에 사용됐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
외국인 투자자로 위장한 내국인을 일컫는 ‘검은 머리 외국인’들의 증시작전은 가장 악질적인 금융 범죄 가운데 하나다.
검은 머리 외국인이 기업
“이유 없는 급락 종목 대부분은 명동 사채 쪽의 반대매매라고 보면 된다. 코스닥이나 코스피 소형주의 경우 거의 확실하다.”
코스닥시장에서 꽤 알려진 ’선수’(?)의 증언이다.
상장사 주식의 반대매매는 흔히 증권사나 제2금융권 등에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경우에 발생한다. 개인투자자들이 흔히 애용하는 미수거래의 경우 외상으로 주식을 산 뒤 3일 내
#주식투자로 생계를 유지해 나가는 전업투자자 강현수(박용하). 일개 개미투자자에 불과했던 강현수는 ‘작전주’ 대산토건을 추격해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된 일을 계기로 전직 조폭 출신으로 ‘부띠크’를 운영중인 황종구(박희순)가 추진하는 ‘600억 주가 조작 계획’에 가담하게 된다.
‘600억 주가 조작 계획’의 작전은 간단했다. 부실 건설사 대산토건이 수질
‘34일 연속 상한가’, ‘최저가 대비 9349.54% 상승’, ‘100일만에 162배’
국내 주식시장을 뒤흔들었던 작전주들의 ‘화려한(?)’기록들이다. 주식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개인투자자들에게 심각한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작전주들.
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이들 작전세력을 적발하기 위해 상시감시체제를 구축하고 있지만 작전주들은 감시의 눈을 피해 끊
포넷 등 코스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중 13개사의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또한 12개사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며 18개사는 상장폐지가 우려되고, 18개사가 실질심시 대상여부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31일 거래소에 따르면 포넷과 코스모스피엘씨, 미디어코프, 디에스피, 에프아이투어, 도움, 희훈디앤지 등 7개사가 자본전액잠식으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태양광산업, 자원개발 등 소위 '잘나가는' 사업아이템으로 코스닥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테마주들이 하나둘씩 시장에서 쫒겨났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UC아이콜스, 모델라인, 엔토리노, 한텔 등 총 10개 업체들이 퇴출될 예정이다.
그간 대표이사의 횡령, 경영권 분쟁, 부도 등으로 몸살을 앓던 이들은 투자자들의 기
UC아이콜스와 청람디지탈, 플래닛82, 모델라인 등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중 9개사의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또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8개사에 달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3사업연도 연속 50%초과 법인세전계속사업손실로 상장폐지가 결정된 기업은 청람디지탈, 플래닛82, 모델라인이며 퓨쳐비젼, UC아이콜스, 엔토리노는 자본전액
코스닥시장본부는 31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유씨아이콜스의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을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또는 자본전액잠식 사유 해소를 입증하는 대차대조표 및 이에 대한 동일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시까지 (2008.3.31한)또는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감사의견거절 사유에 대한 동일 감사인의 동 사유 해소 확인서 제출시까지로(
UC아이콜스는 자본잠식 해소 및 재무구조의 개선을 위해 보통주 76만8000주에 대한 96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1만2500원, 납입일은 지난 27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올해 4월 25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로는 UC아이콜스의 대표이사 박준영씨로 보유 주식은 전량 1년간 보호예수
신지소프트는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상의 필요성에 의해 기존의 채권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출자전환해 UC아이콜스의 주식 109만3600주(33.55%)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취득금액은 136억7000만원으로 신지소프트의 자기자본대비 56.92% 규모이며,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5일이다.
회사측은 이번 현물출자 금액은 박권 전
UC아이콜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356억61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적자지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21억5900만원으로 전년대비 39%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786억500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적자지속했다.
회사측은 대표이사의 횡령 등으로 대손상각이 증가했으며, 판관비의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적자지속했다고 덧붙였
*대우차판매(00455, +5.35%): 자사주(30만주)를 매입한 후 소각할 것이란 소식에 강세
*하이닉스(00066, +8.01%) : 증권사 호평과 2분기 메모리 경기 회복 가능성에 힘입어 급등세
*수산주: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반사효과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캐나다에서 광우병 소가 확인되었다는 소식에 힘입어 오양수산(00609, 上), 동
UC아이콜스는 에볼루션 마스터펀드와 DKR오아시스 매니지먼트가 현물출자 방식으로 참여한 보통주 3796만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89억8000만원 규모의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는 에볼루션 마스터 펀드로 변경된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UC아이콜스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의 사유로 정규시장 매매거래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