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 새벽부터 긴급 회의… “대안이 없다”[美 상호관세 쇼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호 관세’를 발표하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새벽부터 긴급 회의를 소집하며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자동차와 철강 업계는 이중 관세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한국에 부과된 25%의 높은 관세율은 기업들에 큰 부담이다. 특히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핵심 생산 기지인 베트남(46%)과 인도(26%)에도 고율의 관세가 적용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들은
2025-04-0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