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지금이 변화의 마지막 기회”…대혁신 주문(종합) [롯데 VCM]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확산 후 첫 VCM 계열사 대표들, 굳은 얼굴로 침묵 속 입장 신유열 부사장, CES 참석 직후 급겨 귀국 회의 전 AI 과제 쇼케이스 참석해 경청 故 신격호 명예회장, 추모행사 별도 없어 “지금 쇄신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9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5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빠른 시간 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유형자산 매각, 자산 재평가 등 다양한 방안을 시
2025-01-09 18:44
차세대 제품 개발ㆍ전동화 등 R&D에 11.5조 EV 전용공장 건설ㆍ생산시설 확충 등에 12조 울산 하이퍼캐스팅 공장 신설 통해 제조 혁신 현대자동차그룹이 9일 24조3000억 원 규모의 역대급 국내 투자 계획 카드를 꺼내든 것은 그 어느때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위기 속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혁신을 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내수 침체가 심각한 국내부터 튼튼히 다져놓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2025-01-09 17:37
지난해 ‘유동성 위기설’에 엄중한 분위기 유통 계열사 잇달아 부진…올해도 부진 신동빈 회장, AI 쇼케이스 참석...롯데이노베이트 설명 경청 유동성 위기설 이후 처음으로 열린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계열사 대표들이 일제히 말을 아꼈다. 지난해 연말 그룹 유동성 위기설이 확산한 만큼 회의장은 입구부터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9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5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
2025-01-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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