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모친' 이마트 지분 주당 7만6800원에 사들인다…분리경영 속도낼 듯(종합)
정용진,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하던 10% 지분 장외매수…총 2141억 규모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 달 간 진행…신세계그룹 분리경영 속도낼 듯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이마트 지분 10%를 주당 7만6000원대에 사들인다. 최근 대내외 행보를 통해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 회장이 이마트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기업에 대한 책임의식과 쇄신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수면 위로 떠오른 이마트-백화점 분리경영 역시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5-01-10 17:05
“양자, 20년은 걸릴 것” 젠슨 황 발언에 출렁거린 시장 업계는 반박 …정부, 2035년 맞춰 양자내성암호체계 준비 GPU 만드는 엔비디아, 견제 발언이라는 분석도 양자컴퓨팅의 상용화 시기를 두고 IT 과학계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되기까지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하면서다. 젠슨 황 CEO는 7일(현지시간) 미국 CES 2025에서 열린 엔비디아 애널리스트데이 행사에서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는 데 15년이 걸린다고 한다면 매우 이른 편에 속할 것”이라며 “3
2025-01-10 16:49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10% 지분을 사들인다. 10일 이마트는 공시를 통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매수하는 거래계획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거래목적은 '특수관계자 간 주식양수도'로, 거래는 내달 10일부터 개시돼 3월 11일 완료될 전망이다. 그동안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 지분 18.56%,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은 신세계백화점 지분 18.65%를 보유하고 있었다. 남매의 모친인 이 총괄회장은 이마
2025-01-10 16:20
많이 본 뉴스
기업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