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커뮤니티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아파트 가치를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분양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는 총 641가구 규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커뮤니티를 도입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스카이브릿지,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2000가구 대단지에 맞먹을 정도로 다양하게 조성했고 고급화에도 신경을 썼다. 울산 남구 '라엘에스'는 실내 수영장과 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독서실, 프라이빗 시네마를 도입했다. 그 덕분
2024-08-31 07:00